[더테크 뉴스] 베스핀글로벌이 공유 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와 함께 오는 10일 ‘스타트업 폭발의 시대 C-LEVEL로 살아남기’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공유 오피스 대표 기업 스파크플러스, 업무 협업 툴 잔디를 운영하는 토스랩 등이 참여해 투자 혹한기에 살아남기 위한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에 대해 조언한다. 스타트업 C-레벨이라면 누구나 고민해 봤을 ▲금융 지원 ▲업무 관리 ▲IT 인프라 관리 ▲공간 관리 ▲성공 사례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할 예정이다. 성공한 스타트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 세 기업의 총 누적 투자금액 합산은 총 3604억 원이며 누적 고객사는 무려 34만 3500곳에 달한다. 이날 세미나는 ▲스파크플러스 강재영 실장의 ‘스타트업이 오피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잔디 양진호 COO의 ‘C-레벨 멤버가 함께 성장하는 협업 비법’에 대한 강연으로 이어진다. ▲베스핀글로벌의 윤진혁 팀장은 ‘IT 인프라 운영과 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면서 스타트업의 성장은 물론, 클라우드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한국사회투자 이
[더테크 뉴스] 포티넷코리아는 2일 업계에서 가장 통합된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인 ‘FortiSASE’의 클라우드 제공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단일-벤더(Single-Vendor) SASE를 위한 마켓 가이드’에서 포티넷을 대표 공급기업(Representative Vendor)으로 선정한 바 있다. FortiSASE는 단일 운영체재(FortiOS)와 단일 에이전트(FortiClient)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킹(SD-WAN)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Universal ZTNA, 클라우드 액세스 브로커(CASB), 서비스형 방화벽으로 구성된 SSE)을 완벽하게 결합하고 포인트 제품들을 하나로 통합하며, AI/ML 기술을 활용해 보안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FortiSASE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 트래픽에 대해 빠르고 일관된 보안을 보장하는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Secure Internet Access)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시큐어 프라이빗 액세스(Secure Private Access)와 시큐어 SaaS 액세스(Secure SaaS Access) 유스 케이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한층 업그레
[더테크 뉴스] 포스텍은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주훈·성준화 씨 연구팀이 단일 구조체에 세가지 정보를 동시에 저장하는 메타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표면으로 만든 이 디스플레이는 편광에 따라 각기 다른 이미지를 보여줘, 사용자에 따라 화면이 다르게 보이는 차세대 보안 장치나 초소형 디스플레이의 상용화를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빛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인공물질인 메타표면은 나노 구조체의 주기적인 배열로 이뤄진다. 구조체 하나의 크기가 파장보다 작아, 이 안에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과제로 여겨졌다. 더욱이 기존 메타표면은 하나의 구조체에 하나의 정보만을 담을 수 있어, 구조체 모양이나 배열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여러 정보를 담아야 했다. 이 경우 복잡한 설계와 공정 과정을 거쳐야 해 번거로운 데다가 추가적인 비용이 들었다. 크기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것은 물론이다. 연구팀은 근거리장 빛의 세기를 조절하는 말루스 법칙과 원거리장 빛의 위상을 조절하는 기하학적위상법칙을 결합, 단일 구조체로 세 가지 정보를 저장하는 메타 디스플레이를 제작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구조가 단순해 쉽고 저렴하
[더테크 뉴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작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정공수송층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정공수송층으로 사용되는 전통적인 소재(Spiro-OMeTAD, 스파이로 오미타드)를 대체해 고효율, 고안정성,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공수송층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광흡수층 내 생성된 전하(양전하)를 효과적으로 수송하여 추출하는 역할을 하며, 고효율·고안정성 태양전지 구현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하는 구성 요소이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 및 수명 향상을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정공수송층 개발 연구는 주로 스파이로 오미타드라고 불리는 소재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스파이로 오미타드는 낮은 전기전도도 때문에 태양전지의 고효율 달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불순물을 섞는 도핑 공정이 필요한데, 이는 소자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정체된 효율을 신장시키고, 고질적 문제인 짧은 수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존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정공수송층 물질의 개발이 시급하다.
[더테크 뉴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트램 주행 중 발생하는 사고와 피해를 예방하는 무가선 트램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교통신호 제어기와 연계한 교차로 신호 준수를 비롯해 보행자, 자동차, 자전거 등 전방 100m 이내의 객체 인지, 충돌 위험도 판단에 따른 제어 등이 가능하다. 트램 주행선로에서 신호를 위반하는 자동차, 자전거, 보행자 등과의 충돌사고 50% 이상, 피해 규모 30% 이상을 줄여 트램의 도로주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차량에 탑재된 대용량 배터리를 급속충전하기 위한 충전 위치 정밀정차,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승하차 감지 제어 기능으로 트램의 안전성을 높였다. 개발된 무가선 트램 자율주행기술에는 자동차의 자율주행기술과 트램의 신호기술이 융합됐다. 전방 100m 객체까지 검지 가능한 카메라 및 영상 분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차보다 2~3배 이상 긴 제동거리 문제 및 개방형 정거장에서 다수의 출입문으로 발생되는 승하차 혼잡을 해결했다. 또한 트램 주행로를 데이터화 한 선형맵 기반의 충돌 위험도 판단 기능으로 자동차, 자전거, 보행자 등과의 충돌을 예방한다. 차량·사물통신(Vehicle
[더테크 뉴스] 눈으로 보는 것만큼 생생한 장면을 재현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개발됐다.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를 이용해 고효율‧고화질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것이다. UNIST신소재공학과의 최문기 교수팀과 DGIST 에너지공학과의 양지웅 교수팀은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의 표면제어로 초고해상도 패터닝 패터닝(patterning)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만든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자는 삼원색(빨강, 초록, 파랑) 모두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했다. 공동연구진은 새로운 공정으로 매우 얇은 피부 부착형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자도 제작해 다양한 변형에도 대응 가능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몸에 착용하는 전자기기와 사물인터넷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들 장치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수요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디스플레이를 만들던 패터닝 방식은 복잡한 공정이 필요해, 안정성이 낮은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에 적합하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연구진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입자와 유기반도체 이중층 기반의 건식 패터닝 기술을 개발했다. 새로운 기술은 도장 찍듯이 간단히 패턴을 찍어낸다. 기존 공정처럼 소재를 깎고 씻는 과정 없어 페로브스카이트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
[더테크 뉴스] EDB는 1일 AW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급 최고의 클라우드 기반 완전 관리형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데이터베이스(DBaaS) 관리 솔루션인 ‘빅애니멀(BigAnima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DB는 애저(Azure) 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빅애니멀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셀프 서비스 무료 평가판(self-service free trial)을 제공한다. 빅애니멀은 이제 기업 고객들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주요 데이터베이스를 AWS, MS 애저를 포함한 주요 클라우드 인프라에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완전 관리형 포스트그레스 DBaaS(Database-as-a-service,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이 됐다. 빅애니멀은 지난해부터 MS 애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빅애니멀 클러스터를 프로비저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빅애니멀은 고가용성 및 자동 백업 기능을 제공하며, 연중무휴 운영·지원을 통해 기업은 IT 지출을 줄이고 탁월한 성능, 확장성 및 보안을 갖춘 미션 크리티컬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AWS, MS 애저 클라우드 인프라
[더테크 뉴스] 델테크놀로지스(DELL)의 한국 공식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11번가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행사에 참여해 델의 주요 PC와 노트북 및 모니터 등의 제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올티에스는 G마켓이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옥션세일 및 지마켓세일’에 자사의 인스피론 데스크톱, 올인원 PC, 노트북, 울트라샤프, 게이밍 모니터 등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판매한다. 다올티에스는 이들 제품에 대해 즉시할인 15%(최대 30만 원), 카드할인 7%(최대 5만 원)의 조건으로 판매하며 인스피론 인기 제품에 대해서는 중복 쿠폰 5%(최대 3만 원)를 추가 제공한다. 11번가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그랜드 십일절’에서는 델의 인스피론 PC, 올인원 PC, 노트북, 울트라샤프, 게이밍 모니터 등을 즉시할인 15%(최대 30만원), 카드할인 5%(최대 5만 원), 중복 쿠폰 5%(최대 3만 원, 인스피론 데스크탑 일부 모델 한정)의 조건으로 공급한다. G마켓과 11번가를 통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되는 제품 가운데 인스피론 데스크톱 제품군은 2022년 최신형 제품으로, 빠른
[더테크 뉴스] 큐알티가 2차이온질량분석(Secondary Ion Mass Spectrometry, SIMS) 기술을 통해 표면 물성 분석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1일 밝혔다. 2차이온질량분석기는 1차이온빔 장비에서 만들어진 1차이온을 고체 상태의 분석 시편 표면에 충돌시키고, 분석 시편의 표면에서 방출되는 2차이온의 구성 원소 및 농도를 분석해 주는 연구 장비다. 반도체 종합 분석 역량에서 전문성을 지닌 큐알티는 초미세 2차이온질량분석기, 시간분해 2차이온질량분석기, X선광전자분광기, 오제전자분광기 등 강력한 장비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 기관들과 손잡고 표면 물성 분석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반적인 반도체 신뢰성 평가 기술력을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큐알티는 비행시간형 2차이온질량분석기(TOF-SIMS), 나노영역 2차이온질량분석기(Nano-SIMS), 동적 2차이온질량분석기(D-SIMS) 등 3가지 장비를 통해 표면 물성 분석을 제공하며, 나노미터 단위 크기의 물질을 분석할 경우 대상물의 원소 분포까지도 이미지화가 가능하다. 큐알티는 표면 물성 분석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최근 ‘2차 이온 질량 분석 장비의 시편 구조체 제조 및 분석
[더테크 뉴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취업준비생을 위한 데이터 마케팅 직무교육 프로그램 ‘그로스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유니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미래 실무형 인재를 직접 육성하고 데이터 드리븐 마케터의 저변 확대를 위해 ‘그로스 아카데미: 퍼포먼스 마케팅 교육과정’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로스 아카데미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위한 기초와 실무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구글, META(페이스북), 카카오, 네이버, 제일기획, 우아한형제들 등 국내외 유수기업 재직 이력을 지닌 전문가들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아이지에이웍스 그룹의 실무 리더들이 강사로 다수 참여한다. 전체 커리큘럼 역시 아이지에이웍스가 직접 설계했다. 총 21개 주제로 구성된 마케팅 원론부터, 고객데이터플랫폼(CDP), 어트리뷰션(MMP) 등 실무 플랫폼 활용을 통한 실습, 커리어 설계 및 취업 컨설팅 과정까지 다채로운 세션이 마련됐다. 프로그램 수료자 전원에게는 최신 데이터 플랫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와 교육 수료증 및 아이지에이웍스 실무진들의 멘토링, 이력서 첨삭 등이 지원된다. 우수
[더테크 뉴스] 피를 뽑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피부 내에 측정 장치를 삽입하고 전자기파를 이용해 혈당 변화를 측정하는 기술인데, 영구적으로 쓸 수 있고 정확도도 높다. 혈당 측정을 위해 매일 수차례 바늘로 찔러 채혈하는 당뇨병 환자의 고통을 줄일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UNIST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팀은 피를 내지 않고 혈당을 측정하는 체내삽입형 전자기파 기반 혈당측정 시스템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의 센서는 면봉의 1/5 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으며, 피부 속 세포와 세포 사이를 채우는 세포의 조직액인 간질액(interstitial fluid)의 혈당 변화를 감지한다. 기존 연속혈당측정장치의 단점인 짧은 사용 기간을 극복했을 뿐 아니라, 혈당을 반영하는 정확도도 높아 상용화 가능성이 크다. 당뇨병은 공복 시 혈액 내 당분 수치가 정상(100mg/dL)보다 높은 126mg/dL 이상으로 유지되는 질환이다. 당뇨병 환자들은 식사 등을 조절해 정상 수치를 유지해야 하므로, 하루에도 수차례 손가락 끝을 찔러 채혈하고 혈당을 확인한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 4억 명 이상이 매일 채혈에 따른 고통과 불편을 겪는
[더테크 뉴스] AI 일임 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KB증권과 협력해 KB증권의 대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마블(M-able)’과 마블 미니(M-able Mini)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AI 투자일임 서비스 ‘자율주행’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와 KB증권은 직접 투자를 하는 상당수 투자자들의 예수금이 오랜 기간 관리되지 않은 채 계좌 내에 묵혀 두거나, 변동성 심한 시장에 투자자들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예수금도 핀트의 AI 투자 엔진 ‘아이작’이 자동으로 운용해준다는 의미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KB증권 종합위탁 계좌 혹은 연금저축 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마블 또는 마블 미니 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핀트의 투자일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율주행 이용 계좌는 고객이 원할 때만 실시간으로 운용 상태를 켰다 끌 수 있는 ‘온(On)’, ‘오프(Off)’ 기능이 제공된다. 최소 20만 원 이상의 예수금만 있으면 ‘온’ 기능을 활성화해 AI 투자일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매일 발생한 수익과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