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오라클이 국내 다양한 산업분야의 강소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도입을 통해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있다고 전하며, 포이시스, 디지털포토 찍스, 신원, 알엠소프트의 사례를 공개했다. 해당 기업들은 오라클 클라우드의 운용을 기반으로 IT 환경 혁신에 성공,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스템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며 각 사업 분야 내 경쟁력을 강화했다. 포이시스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 사용 시 정전 등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를 극복하고, 비용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 구축을 위해 초기 비용이 과다하게 드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대신 OCI를 도입했다. 포이시스는 데이터베이스(DB)를 이미 오라클 DB로 사용하고 있어 OCI 상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서버 이용이 더욱 용이했고, 경제적인 스토리지 비용 덕분에 대용량의 DB 운영이 매우 유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OCI가 합리적인 네트워크 비용 및 타 VPN과의 무료 터널링 서비스가 아웃바운드 트래픽이 많은 업무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포이시스 이정안 솔루션사업부 부장은 “짧은 시간과 한정된 비용으로 대 고객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비용과 네트워크 속도 및 현
[더테크 뉴스] 베스핀글로벌이 자사의 자체 개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를 기반으로 한 공공기관 대상 솔루션 ‘옵스나우-G’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Management Platform, CMP)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급하기 위해, 정보 보호 기준의 준수 여부를 인증기관이 확인해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KISA(한국인터넷진흥원)로부터 해당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이번에 베스핀글로벌이 취득한 SaaS 간편등급 인증은 관리적·기술적 보호 조치 및 공공기관용 추가 보호 조치 등 총 11개 분야 30개 통제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약 7개월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해당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이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의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며 누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SaaS형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분산된 데이터를 쉽게 연동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이트 레이블 방식으로도 제공해 국내외 클라우드 M
[더테크 뉴스] 적층 가공 응용 서비스 기업 더블에이엠이 글로벌 3D 프린팅 기업 폼랩과 지난 5일 최고등급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더블에이엠은 폼랩 파트너사 중 최상위 단계인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폼랩의 베스트셀러 LFS(Low Force Stereolithography 방식 3D 프린터 ‘Form 3+/3B+’ 및 ‘Form 3L/3BL’ 모델과 2021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 3D 프린터 ‘Fuse1+ 30W’까지 폼랩의 모든 3D프린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스트라타시스의 플래티넘 파트너인 더블에이엠은 지난 9월 글로벌 데스크톱 3D프린터 기업인 얼티메이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폼랩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점점 적층 제조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더블에이엠은 보급형 3D프린터부터 전문가급의 3D프린터와 산업용 3D프린터까지, 3D프린팅 솔루션 공급에 부족함 없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게 됐다. 폼랩코리아 김진욱 지사장은 “이번 더블에이엠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폼랩코리아는 폼랩 팩토리 솔루션 3D 프린
[더테크 뉴스] 아비바가 글로벌 보고서 ‘커넥팅 더 퓨처(Connecting the Future)’를 발간하고, 기업 경영진 10명 중 8명 이상이 주요 경영 의사 결정시 자사의 공장과 자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 가시성과 이해도 없이 이뤄진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본 보고서는 유럽, 중동 지역의 화학, 제조 및 전력 산업에서 연간 매출이 5000만 달러(원화 약 707억 원) 이상인 글로벌 기업 임원 6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하며, 웨이크필드 리서치(Wakefield Research)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보고서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글로벌 경영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 임원 중 87%는 향후 1년 동안 기업의 산업용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증가하는 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불안정성, 기록적인 인력난 및 공급망 붕괴라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을 수립할 때 통합된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석유 및 가스, 에너지, 제조, 유틸리티와 운송과 같은 주요 산업 전반의 선두기업들 또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기업이 공급망 복잡성을 해결
[더테크 뉴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IoT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지원하기 위해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CSK)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키트는 맞춤화된 IoT 솔루션의 신속한 프로토타이핑 및 개발을 위한 새로운 IoT 센서 플랫폼이다. 인피니언의 센서 솔루션 부사장 로랑 르몽은 “인피니언은 커넥티드 IoT 센서의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CSK를 개발했다”면서 “CSK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해 IoT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크게 단축하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인피니언의 CSK는 XENSIV 센서에 PSoC 6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채택해서 첨단 활용 사례에 사용하도록 효율적 전력관리와 높은 수준의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한다. OPTIGA Trust M을 사용해서 보안적인 커넥티비티를 가능하게 하고, 모듈러 보드 디자인은 에이다프룻(Adafruit) 폼팩터와 호환되며 배터리 구동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센서 활용 사례를 위한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한다. 또한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백엔드와의 간소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인피니언 센서 클라우드 대시보드(Infineon Sensor Cloud D
[더테크 뉴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발표한 <2022년 8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2년 8월 공작기계 수주는 2523억 원으로 전월 대비 5.0%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수주는 946억 원으로 전월 대비 9.6%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13.4% 감소했다. 수출수주는 1577억 원으로 전월 대비16.3%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다. 2022년 1~8월 공작기계 수주는 2조 1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9.0% 줄었다. 내수수주는 83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했으며, 수출수주는 1조 30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2452억 원, +5.0%), 범용절삭기계(46억 원, +10.6%)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25억원, -3.8%)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특히 NC선반(1153억 원, -0.8%), 프레스(16억 원, -3.4%)는 전월 보다 감소했으나, 머시닝센터(1051억원, +13.6%)는 전월 보다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업종의 수주가 333억 원으로 전월 대비 12.0% 증가
[더테크 뉴스] 의료현장에서 비대면으로 검체 채취부터 진단까지 신속하고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국내 최초로 코로나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의료현장에서 비대면으로 검체 채취로봇을 통해 검체를 채취하고, 채취된 검체를 전자동으로 40분 이내 고속으로 분자진단을 완료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신·변종 감염병의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K-Bio 진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연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기계연구실 이동규 책임연구원, 의료로봇연구실 서준호 연구실장 연구팀은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기존 기계연이 개발했던 비대면 검체 채취로봇의 검체 채취 기술을 고도화했다. 또한 고속 분자진단 장비를 연동해 채취된 검체의 유전자 추출 전처리 기술과 고속 유전자증폭 기반 신속 실시간 PCR 기술을 통합해 검체 채취부터 분자 진단까지 신속하고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다. 3년째 인류를 괴롭혀오고 있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원숭이두창 등 지속적인 신·변종 감염병 발병으로 인해 전 세계가 의료 시스템 붕괴를 경험했다. 전파력이 높은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현장에서
[더테크 뉴스] 시큐차트글로벌(이하 시큐차트)가 시리즈A에서 기업가치 900억 원을 인정받아 82억 원의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BNK캐피탈, 코엔트리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19년 설립한 시큐차트는 에버스핀의 자회사로 피싱 방지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랭킹 서비스 등 사업을 전개 중이다. 화이트리스트 기반 악성 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가 시큐차트의 대표작이다. 페이크파인더는 정상 앱을 제외한 악성 앱의 접근을 막아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정보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최근 각광 받는 SaaS 기반의 수익모델을 적용한 것도 투자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페이크파인더는 모회사 에버스핀을 통해 국내 주요 금융사에 공급되고 있으며,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1위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등 대형 금융사에서 활발히 운용 중이다. 시큐차트가 지난 3월 선보인 블록체인 랭킹 서비스 ‘p2eAll’은 동남아, 남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출시 반년 만에 MAU 20만 명의 유입을 달성했다. 이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 D
[더테크 뉴스] 컴볼트는 4일 컴볼트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완전히 자동화된 관리·복제, 마이그레이션, 보안 기능을 포함해 쿠버네티스 워크로드에 대한 보호를 확장 지원한다고 밝혔다. 컴볼트는 ‘컴볼트 컴플리트 데이터 보호(Commvault Complete Data Protection)’ 소프트웨어와 SaaS 기반 ‘메탈릭(Metallic)’ 제품군을 통해 제공되는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해, 고객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간소화된 관리와 엔터프라이즈급의 강력한 보호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최근 기업 조직은 최신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동하기 위해 쿠버네티스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 세계 기업의 85%가 제작 개발(프로덕션) 환경에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컴볼트는 쿠버네티스 보호를 자사 포트폴리오에 통합해 기업 조직의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발표한 강화된 쿠버네티스 데이터 보호 기능을 보면, 전체 클러스터 및 네임스페이스, ETCD, SSL 인증 보호를 포함한 전체 쿠버네티스 에코시스템에 대해 완벽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호와
[더테크 뉴스] 올거나이즈코리아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업무파트너 ‘알리(Alli)’를 통해 다우기술의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의 2800개 고객 문의를 자동화하며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와 같은 기본 업무 기능부터 ▲업종별로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20가지 업무 기능을 제공하는 그룹웨어 ▲회계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경리회계 ▲임직원이 자유롭게 급여‧인사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경비처리를 할 수 있는 경영지원까지 기업 내 협업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 설치‧구축형 그룹웨어 사업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사업으로 변화한 다우오피스는 고객 지원 방식의 변화가 필요했다. 사용자가 크게 늘다 보니 초기 설정 시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공통적인 문의가 반복적으로 발생했고, 예측하기 어려운 고객의 다양한 질문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었다. 올거나이즈의 AI 업무파트너 알리는 기존 챗봇과 다르게 데이터 라벨링과 같은 사전 데이터 처리 작업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AI가 기업 내 다양한 형태의 문서에서 질문에
[더테크 뉴스] 더존비즈온이 3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정부 시상 제도로 매년 국가생산성대회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 법인 및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국내 ICT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국산화와 국내 기업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전환(DX) 서비스를 개발 및 보급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ICT 분야 전문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등 국내 정보통신 산업의 저변 확대와 4차 산업혁명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독자 기술 연구 개발과 지속적인 투자 활동을 전개하며 ERP 등 기존 사업과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 영역 간 시너지를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증명했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헬스케어 등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제품에 도입해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더테크 뉴스]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버추얼 페이스 앱 ‘베리미’의 자유롭고 건강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윤리 가이드라인을 4일 발표했다. 라이언로켓은 베리미(VeryMe)의 올바른 콘텐츠 문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베리미 윤리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디지털 휴먼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법적 우려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베리미 윤리 가이드라인은 건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을 위해 필요한 핵심 원칙을 담고 있으며, ▲본인의 얼굴과 콘텐츠만을 활용해주세요 ▲개인의 베리미 페이스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주세요 ▲성적, 폭력적, 불법 콘텐츠 생산을 금지합니다 등 총 3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베리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상 얼굴로 자유롭고, 창의롭게 활동할 수 있는 세상을 지향하는 만큼 타인의 얼굴 정보 무단 활용과 불법 콘텐츠 생산 금지에 초점을 두고 기술적 장치를 고도화하고 있다. 엄격한 본인확인을 위해 개인 디바이스와 이메일 인증 절차 등 검수 엔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며, 강도높은 기술적 조치와 신속한 대응으로 건강한 서비스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18세 미만의 미성년자 얼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