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센코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관련해 LG유플러스와 스마트도시 기반서비스 설계 및 구축사업내 스마트 IoT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는 25억 원,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세계 최초의 민간주도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으로 지난 5월 민관 공동사업법인(SPC)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비 1조 5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스마트혁신기술 서비스 시험·검증을 위한 스마트실증사업과 검증된 스마트혁신기술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한 스마트혁신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시티는 최근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환경, 주거, 시설 문제 등을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똑똑한 도시’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센코는 환경 분야에 다양한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센코 관계자는 “이번 세종 스마트 IoT 개발 사업에는 시작품 개발 부분이 포함돼 있어 스마트시티 사업에서 요구되고 있는 혁신 서비스 및 제품을 먼저 확보할 수 있는
[더테크 뉴스] 쿠콘이 케이바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앱 ‘리터러시 M’을 제공하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의료 전문 기업이다. 핵심 서비스로는 ▲개인 의료 기록인 PHR과 이에 맞는 메디컬 리터러시 제공 ▲약물 사용 사전 점검 서비스(DUR) 기능을 포함한 약물 관리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주는 인공지능(AI) 유튜브 큐레이션 등이 있다. 쿠콘은 케이바이오헬스케어에 진료 내역, 건강 검진 결과, 투약 정보 등 의료 관련 데이터 API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으로 의료 관련 데이터 인프라를 확대해 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터러시M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쿠콘의 API를 활용해 헬스케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약물 오남용 문제를 해결하는 등 더 많은 사용자가 본인의 건강을 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상호 케이바이오헬스케어 대표는 “환자들이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가지고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보고 스스로
[더테크 뉴스] 3M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생산적이고 유연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3가지 방식의 근로 방식 제도인 ‘Work Your Way(워크·유어·웨이)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Work Your Way는 ‘당신의 방식으로 일하는 방법’이라는 뜻으로, 국가별 문화적 규범 및 다양성에 대해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되는 글로벌 정책이다. 회사와 근로자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운영하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이에, 3M의 구성원들은 ▲사업장 위주 근무(Mainly on-site) ▲혼합 근무(Hybrid) ▲원격 근무(Remote) 3가지의 근무 방식 중, 일하는 시간, 장소, 방법을 선택해 업무가 가능하다. 3M은 이러한 새로운 근무 제도를 더욱 효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3M 글로벌 지사를 대상으로 ‘유연 근무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3M의 글로벌 직원 5명 중 1명은 언제 어디서 일할지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원의 70% 이상이 이러한 유연 근무가 생산성을
[더테크 뉴스]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가 지난 19일 유튜브로 공개된 다큐멘터리 ‘실버 라이닝’에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MBC가 공동 기획한 실버 라이닝은 국내 스타트업의 창업 분투기와 해외 진출 여정을 그린 인터뷰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구름 뒤에 가려진 한 줄기 햇빛을 의미하는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처럼 어렵고 힘든 도전을 이겨내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나아가는 스타트업 대표 7인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내레이션은 가수 존박이 맡았다. 다큐멘터리에서 웨인힐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중심도시 산타클라라에서 자본금 1000만 원으로 창업을 시작해 CES 혁신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 유니콘 선정 등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을 공개했다. 또 자사의 독자 기술인 TTV(Text To Video) A.I 및 STV(Speech To Video) A.I의 개발 계기도 전했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영상에서 “10대부터 70대까지 방대한 텍스트 기록물을 읽는 데 피로를 많이 느낀다”며 “이 피로를 줄이기 위해 텍스트 데이터를 디지털 콘텐츠로 자동 제작하는 알고리즘 솔루션을
[더테크 뉴스] 워크데이는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가 공동 CEO로 임명돼 즉시 직무를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칼 에센바흐는 2018년부터 워크데이 이사회 임원으로 일해왔으며 계속 임원직을 유지한다. 에센바흐는 워크데이 회계년도가 끝나는 2024년 1월까지 아닐 부스리 공동 CEO, 공동 창업자 겸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CEO로 근무하며 이후에는 단독 CEO의 책임을 맡게 된다. 아닐 부스리 공동 CEO, 공동 창업자 겸 대표이사는 이후 회장으로 전임 근무하면서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게 된다. 칼 에센바흐 신임 공동 CEO는 35년 이상 성공적인 기술 기업을 리드한 경험이 있다. 2016년부터 선도적 벤처캐피털 기업 세쿼이아 캐피털의 파트너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혁신적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에센바흐 공동 CEO는 앞으로도 벤처 파트너 자격으로 세쿼이아에 관여할 예정이다. 또한 에센바흐 신임 공동 CEO는 세쿼이아에 근무하기 이전, 세계적인 인프라스트럭처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VM웨어(에서 14년 동안 재직하며 사장,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재무책임자 대행(acting CFO), 글로벌 영업 총괄 수석부사장(EV
[더테크 뉴스]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쇼핑몰들의 리뷰 수집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위젯 기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브이리뷰 프리미엄 위젯은 쇼핑몰 자체 리뷰 생산이 활발해져 AI 챗봇과 함께 시너지를 내고 싶은 기업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기획됐다. 이제 프리미엄 위젯을 적용하면 쇼핑몰 상품 상세페이지 상단뿐만 아니라, 하단 리뷰 게시판에서도 다른 사람이 작성한 생생한 브이리뷰 영상 후기와 사진, 텍스트 리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쇼핑몰 회원이라면 구매한 상품들에 대한 리뷰 작성 및 수정 관리도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능하다. 아직 리뷰를 작성하지 않은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리뷰 작성을 유도할 수 있는 팝업 노출 기능도 더해졌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숏폼 영상 콘텐츠가 커머스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추세를 반영한 점도 돋보인다. 세로형 화면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쇼핑할 때 상품을 더 크고, 생생하게 탐색할 수 있게 하고자 리뷰 업체 최초로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세로형 숏폼 영상 리뷰를 적용했다. 브이리뷰 위젯은 세로형 영상 리뷰로 업데이트함으로써 리뷰 가독성 및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들은 영상
[더테크 뉴스] 세일즈포스가 전 세계 3500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일즈포스, 슬랙, 태블로 도입 기업의 투자수익(ROI) 향상 및 IT 비용절감 효과와 관련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성장률 둔화 전망에 따라 전 세계 기업들이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세일즈포스가 고객관계관리 및 임직원 경험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즈포스를 도입한 기업은 도입 전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IT 비용과 업무지원 비용 및 고객 획득 비용을 각 25%, 27%, 28% 절감한 반면, 직원 생산성과 영업 생산성은 각 26%, 29%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최고경영자 중 74%가 2023년에도 경제성장률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기술에 투자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다각화된 고객접점 채널에서 유입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 및 분석하고, 고객에 대한 통합뷰 확보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 도입이 투자수익률(ROI) 향상 및 비용절감과 직결된다고 응답했다. 연구조사
[더테크 뉴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의료 기기에 대한 총체적인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구현하도록 돕는 ‘메디컬 IoT 시큐리티(Medical IoT Security)’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의료 기기를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실제 구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신제품 메디컬 IoT 시큐리티는 자동화된 디바이스 검색, 상황별 세분화, 최소 권한 정책 권장 사항 및 원클릭 정책 적용 등 원활하고 단순화된 방식으로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 선제 방어(Advanced Threat Prevention) 및 지능형 URL 필터링(Advanced URL Filtering)과 같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클라우드 제공 보안 서비스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어 동급 최고의 위협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메디컬 IoT 시큐리티는 디바이스 동작 이상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는 응답을 자동으로 트리거하는 규칙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소량의 데이터만 전송하는 의료 기기가 예기치 않게 많은 대역폭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해당 기기의 인터넷이 차단되고 보안 팀에
[더테크 뉴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장비 수주가 증가하면서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배터리 주요 고객사의 대규모 수주 확보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조립 공정 장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증설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달 118억 원 규모의 레이저패터닝 장비를 미국 소재 2차전지 제조기업에서 수주했으며, 이번 달에는 126억 원 원통형 배터리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2차전지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생산 능력 확대를 비롯한 개발인력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여러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들과 조립공정 장비 공급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수요 증가에 대응한 증설을 통해 점유율 확대로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조립 장비 중 노칭, 스태킹 장비, 원형배터리 조립라인 등 고품질 셀 생산을 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종욱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는 “2차전지 제조장비 기술력은 지금까지의 글로벌 레퍼런스를 통해 증명돼 시장 활성화가 본격화 되면서 수주 확대로 이어져 성장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추가적인 수요 물량에 적극적으
[더테크 뉴스] 한양대학교는 화학공학과 김도환 교수, 충남대 이경진 교수, 중국과학원 영우빈 교수 공동 연구팀이 사람 피부처럼 늘어나고 자율적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미세한 촉각 기능도 복원시킬 수 있는 고신축, 초감도 이온트로닉 전자피부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봇 피부 및 웨어러블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 가능한 전자피부 개발을 위해서는 사람 피부와 같이 강한 외부 충격에도 스스로 복원되며 사용자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전지피부 소재 기술개발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그동안 상온에서 상처가 자율적으로 빠르게 치유되며 동시에 고감도 촉감인지가 자가 복원되는 소재를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실제 사람 피부의 자가치유 기능과 촉각세포의 기계적 자극에 따른 생체이온 신호전달 메커니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연구진은 동적 이황화 결합 기능단 및 염소 치환기가 도입된 새로운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합성하고, 이를 인공 이온과 결합해 자율적인 상처 치유가 가능하고 초감도 촉각 인지 및 복원이 가능한 이온트로닉(Iontronic) 전자피부를 개발했다. 김도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생체 촉각세포의 이온기반 신호전달체계를 유사하게 모사해 힘
[더테크 뉴스] 로데슈바르즈는 낫싱 테크놀로지와 5G 다중 대역 주파수 집성(5G Multiband aggregation)과 응용 계층(Application Layer)의 퍼포먼스 검증을 위해 협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R&D 단계에서 로데슈바르즈의 R&S CMX500 One-box signaling tester과 낫싱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모델인 ‘폰원(Phone (1))’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협력으로 낫싱 테크놀로지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5G 주파수 집성 및 응용 계층의 퍼포먼스 시험에 대한 모든 규정준수 요건을 충족하는 신규 모델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 5G NR은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안정성, 최종 사용자 측면에서의 더 짧은 전송 지연 시간 특성으로 향상된 통신 성능을 제공한다. ENDC(E-UTRAN New Radio - Dual Connectivity) 구축 방식에서는 스마트폰과 같은 단말들이 5G NR 및 4G LTE 네트워크와 모두 연결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통신 사업자는 더 많은 서비스 용량을 제공하고 신속한 5G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조합의 주
[더테크 뉴스] 파수가 최신 AI 기술을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검출 및 마스킹할 수 있는 신규 솔루션 ‘파수 AI 레이더(Fasoo AI Radar, 이하 파수 AIR)’를 21일 공개했다. 파수의 개인정보관리 노하우가 집대성된 파수 AIR는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에 포함된 다양한 개인정보를 AI 기반으로 탐지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관련 컴플라이언스 준수하도록 돕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급증하고 피해도 커지자 관련 규제 또한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 여기에 기존 솔루션으로는 자동화된 탐지가 쉽지 않은 일반 문서나 이미지, 영상, 오디오 파일 등의 비정형 데이터가 급증함에 따라, 기업 및 기관은 개인정보 관리에 어려움이 커졌다. 이에 파수는 AI 기반의 자연어처리(NLP)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사용한 파수 AIR를 개발, 문맥을 파악해 개인정보를 검출한다. 파수 AIR는 높은 정확도의 트랜스포머 기술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했으며, 특히 개인정보보호 분야를 이끌어 온 파수의 노하우가 접목돼 검출 정확성이 뛰어나다. 파수는 국내 최초의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ADID)’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