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 KoVAC META Connect 인더스트리’가 25일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KoVA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비즈 매칭 행사다. 올 5월 25일 행사는 ‘메타버스와 산업·공공’이라는 주제로 산업과 공공 분야의 메타버스 기술과 적용 사례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지면서 다양한 신 융합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인더스트리’에 한성대 김효용 교수 △‘유니티가 말하는 메타버스 핵심기술’에 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 △‘국방 분야의 메타버스 동향과 사례’에 제이에스씨 이세환 이사가 강연하며, 산업·공공 분야 실제 현장 적용 사례로 △‘산업 안전과 메타버스’ 노바테크 송동석 대표 △‘메타버스와 X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2022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발표했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해외진출, 자금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으로 시작한 동 사업은 총 30개의 미래 유니콘 기업을 선정·지원하여, 투자 유치 2,607억원, 매출액 2,490억원, 고용창출 810명, 특허 출원·등록 450건의 성과를 얻었다. 올해 공모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이 지원하였으며, 기술력, 성장가능성,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보증보험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이행보증보험 지원, 해외현지보육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더테크 뉴스] LS그룹이 LS니꼬동제련의 일본 컨소시엄 지분 전량을 매입한다. 1999년 LG전선 등과 일본 금속회사 JX금속을 중심으로 한 JKJS(Japan Korea Joint Smelting) 컨소시엄이 합작해 설립한 이후 23년만이다. 그룹 지주회사인 (주)LS는 19일,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 JKJS가 보유한 49.9% 지분을 9,331억원에 사들인다는 내용의 안건을 이사회로부터 승인 받고, 주식매매계약서(SPA, Share Purchase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를 위해 LS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재무적 투자를 받는다. LS는 JKL에게 교환사채를 발행해 우선 LS니꼬동제련의 100% 지분을 확보하며, JKL은 추후 (주)LS가 보유한 동제련 주식의 24.9%를 교환사채와 교환할 수 있게 된다. LS는 최근 전기동(銅) 가격 상승으로 LS니꼬동제련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그룹내 전기동을 주요 자재로 다루는 계열사와의 사업 시너지가 예상됨에 따라 회사의 기업 가치 및 주주 가치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소재 기업으로 전기동
[더테크 뉴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장 2곳이 세계경제포럼 2022에서 ‘등대 공장과 ‘지속 가능성 등대 공장'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은 인도 하이데라바드 공장을 등대 공장으로 선정하고, 2018년 등대 공장으로 선정된 프랑스 르 보르데이 공장을 지속 가능성 등대 공장으로 인정했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 하이데레바, 인도네시아 바탐, 미국 렉싱턴, 프랑스 르 보드레이, 중국 우시 지역에 등대 공장 5개를 보유하게 됐다. 이 밖에도 전 세계에서 6개만 있는 지속 가능성 등대 공장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렉싱턴 공장과 르 보르데이 공장이 포함됐다. 지속 가능성 등대 공장은 제조 분야에서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큰 환경 책임을 제공하고,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를 보여준다. 프랑스 르 보드레이 공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결과를 이끌었다. 이 공장은 제품에 산업용 사물 인터넷(lloT) 센서를 구현해 디지털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공장에 최적화한 에너지 관리를 진행해 전력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 25%를 감소한 결과, 자재 낭비를 17% 줄이는 효과도 확인했다. 또 인공지
[더테크 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 위상 추락 전망이 압도적이란 결과가 나왔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국가들의 국제적 위상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20대 이상 전 국민 패널 816명을 대상으로 5월 10~12일 3일간 진행됐다. 푸틴 대통령은 5월 9일 연설에서 “서방이 러시아 영토를 침공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 군사 작전은 시의적절했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합리화를 위한 거짓말이다(83.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에 ‘근거 있는 주장이다(9.7%)’, ‘의견 없다(6.5%)’ 순으로 나타났다. ‘푸틴의 전승절 발언을 보고 당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과반수 응답자가 ‘현재 상태 장기화(47.3%)’를 꼽았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확전(22.2%)’,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공격 강화(15.1%)’, ‘우크라이나 이웃 국가로 확전(9.6%)’, ‘종전 모드 진입(5.9%)’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의 국제적 위상이
[더테크 뉴스] 위성항법(GPS)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무인항공기를 운항할 수 있는 전파항법 기술 등 산업기술 혁신을 이끌 28개 신기술과 15개 신제품이 탄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2022년 제1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43개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제품에 인증을 부여했다. 신기술이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제품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 기술을 핵심으로 적용하여 상용화가 완료된 신제품을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기술(NET) 인증에는 총 146개 기술이 신청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28개(인증률 19%) 혁신기술에 인증을 부여했다. 특히, 지상전파(5㎓ 주파수 대역) 송출방식을 활용하여 위성항법(GPS)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무인항공기를 운항할 수 있는 기술이 정보통신 분야 신기술로 선정됐다. 저온 식품의 보관·유통 중 부적절한 온도 노출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온도변화 스티커 제조기술이 화학·
[더테크 뉴스]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인공지능(AI)’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18일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뽑은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10대 발명 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 인공지능 기술에 이어서 2위는 로봇, 3위는 미래차가 차지했으며, 수소(4위), 에너지(5위)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서 생명공학(바이오), 우주·항공, 신소재, 배터리, 반도체 기술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투표는 디스플레이, 로봇, 미래차, 생명공학(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사이버보안, 수소, 슈퍼컴퓨터, 신소재, 양자, 에너지, 우주·항공, 인공지능(AI), 통신(5G·6G) 등 차세대 발명 기술 중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특허청 페이스북과 정책메일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받은 이번 투표에는 총 768명이 참여하였으며 2,213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국민들이 뽑은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발명기술 1~5위를 살펴보면 인공지능 기술은 전체 유효응답의 15.1%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선정됐다.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술분야 특허출원 건수는 세계 4위 수준이다. 인공지능
[더테크 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 55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주52시간제 시행실태 및 제도개선 의견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중소제조업의 42.4%는 주52시간제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규모가 클수록 어렵다고 응답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활용이 불가능한 30~49인(52.2%)과 50~299인(52.6%) 기업은 절반 이상이 여전히 제도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려운 이유로는 ‘구인난’이 제일 주된 이유(39.6%)로 꼽혔으며, 다음으로 ‘사전 주문 예측이 어려워 유연근무제 활용이 어려움’(32.3%), ‘추가 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20.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52시간제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대상으로 대응현황을 조사한 결과, ‘탄력근로 등 유연근무제 도입’이 23.4%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다음으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활용’(22.6%), ‘추가인력 채용’(22.1%)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마땅한 대책이 없어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20.9%에 달했다. 아울러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활용’(22.6%)과 ‘특
[더테크 뉴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코로나 19로 인한 3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7만6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리며 막을 내렸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플레이엑스포’에 7만6,02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2022 플레이엑스포는 모바일/피씨(PC) 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아케이드,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개함으로써 ‘수도권 최대의 종합 게임쇼’라는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는 참관객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퀴즈대회, 진로 강연, 코스티벌(코스튬 플레이) 대회 및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가족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축제의 장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단독 부스로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e)스포츠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었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도 단독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 가족형 게임센터’에서는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지정된 ‘점수 보상형 아케이드 게임’을 전시해 아케이드 게임의 미래상을 제
[더테크 뉴스] 2022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더 뉴 팰리세이드’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는 19일부터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내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고화질12.3인치 디스플레이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더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더테크 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상반기 디딤돌(첫걸음) 과제에 창업기업 430개사(470억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창업 7년 이하이면서 최근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그 중 디딤돌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R&D)사업에 처음 참여한 기업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개발(R&D) 초보 창업기업에 1년간 최대 1억 2천만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상반기에 접수된 1,943개 과제의 기술 분야별 특성에 따라 연구 개발평가단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기술성․사업성 등을 엄격히 심사하여 4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430개사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기업이 절반 이상(58.8%)을 차지하며, 전년 상반기(59.2%)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다음으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59개사(13.7%),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46개사(10.7%) 순으
[더테크 뉴스] LG전자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전기전자공학회) ICC(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munications, 국제통신회의)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CC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IEEE 산하 통신 소사이어티에서 주관하는 국제학술행사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각지의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커넥티드카, 6G,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LG전자는 행사 주제인 ‘Intelligent Connectivity for Smart World’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의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LG 옴니팟을 전시한다. LG 옴니팟은 차량을 집의 새로운 확장 공간으로 해석해 만든 미래 모빌리티의 콘셉트 모델이다. 사용자의 니즈(Needs)에 따라 업무를 위한 오피스 공간이 될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