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솔트웨어가 15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되는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4(Red Hat Summit Connect Seoul 2024)’에 참여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U-CMP (unified Cloud Management Platform)’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솔트웨어가 이번에 선보일 ‘U-CMP’는 오픈시프트(OpenShift)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환경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데브옵스(DebOps)와 CI/CD를 통합해 즉시 서비스가 가능한 PaaS 운영환경을 제공한다.
실제 U-CMP는 MSA를 위한 컨테이너 기반 솔루션으로, 클러스터 생성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프로젝트별 개발 운영 관리 조직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CI/CD 파이프라인을 통해 빠르게 빌드-테스트-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가로 시스템, 워크로드, API 등 다양한 모니터링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U-CMP 대시보드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API 요청 상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및 파트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CMP 툴을 기반으로 컨설팅, 구축, 운영, 모니터링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솔트웨어는 U-CMP를 내세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4’에서는 오픈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AI 플랫폼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현대화 및 가상화 등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과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