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5년 연속 핀테크 기업에 '금융 클라우드' 지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5년 연속 공급자로 선정
중소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 개발, 운영 지원하기 위한 사업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공급자고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 개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기업의 사업 적합성을 평가해 60개 사를 선정하며 연간 최대 9600만원의 클라우드 이용바우처를 중간평가를 통해 차등 지급한다. 또 기존 시스템 이관·구축 지원, 보안 컨설팅, 모의해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안랩, 엔삼클라우드, 동국시스템즈, 디딤365 4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MSP)과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부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 중 5년 연속 공급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보안기술로 핀테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꾸준히 지원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작년에 선보인 핀테크 DX 패키지는 인프라 구축부터 API 서비스, 보안 컴플라이언스까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주요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한다. 또 최근 강화된 선불전자지급업 관리, 감독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화우와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올인원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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