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부산·인천 노후산단, 첨단 제조업 산단으로 바뀐다

범 부처 집중지원...친환경 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더테크 뉴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의 후보지를 3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내년부터 시행될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의 사업지구로 광양국가산단 지역(전남), 신평·장림일반산단 지역(부산), 한국수출국가산단 지역(인천 부평·주안) 등 3개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단지는 지난 60년간 우리나라의 산업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 등 국가경제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우리 기업은 세계적인 제조 역량과 기술력을 보유하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 산업단지의 지속 증가, 산업시설․기반시설․근로인력의 삼로(三老)현상과 함께 성장세의 둔화, 청년층의 기피로 기업의 인재 확보 어려움 등 산업단지의 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ESG 경영 요구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여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처가 협업하여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동시에 선정된 3곳 중 거점산단인 광양 국가산단, 신평·장림 일반산단, 한국수출 국가산단(주안·부평)은 스마트그린산단(산업부)으로도 지정될 예정이다.


선정 지역은 국토부·산업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연말에 최종 지정·고시 및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2024년부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세부사업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역 내 산업단지 경쟁력강화가 우리 제조업 전체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과 미래 첨단산업의 육성, 탄소저감 및 지역균형 발전을 견인하고 지방시대 실현을 견고히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아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