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달성…11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가치 제고 일환 보통주 1주당 200원 배당

 

[더테크 뉴스]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디지털대성은 2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2099억 5000만 원, 영업이익 277억 4000만 원, 당기순이익 207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6%, 9.9%, 3.5% 증가한 수치이자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다. 고등 사업부문과 ‘한우리’로 대표되는 초·중등 사업부문 등 전 사업 부분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대성은 주주가치 제고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9%, 배당금 총액은 약 53억 7000만 원 규모이다. 회사는 2012년부터 결산 배당금 지급을 시작해 올해로 11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10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실시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성과를 주주에게 환원하기 위해 최근 자사주 매입과 자사주 소각 등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며 “견조한 실적 성장은 물론, 교육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여 종합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서 발전해 나가겠디”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