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TEC 2022, 3일간 5개 콘퍼런스에서 45개 발표 및 토론 진행

 

[더테크 뉴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2)이 전시회를 넘어 생산제조업계의 스마트화를 선도할 정보교류 촉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5개 콘퍼런스에서 45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SMATEC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스마트제조 및 디지털전환 관련 국내 최고의 석학들이 모여 생산제조의 혁신적 변화를 촉진시킬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콘퍼런스는 한국디지털혁신협회가 주관하며, 전시 개최 첫날인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202~203호에서 열린다.

 

행사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현황과 미래방향’을 주제로 한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의 기조강연 시작으로,11개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 알티엠 박진우 부대표, 한국스마트제조연구조합 강성주 이사, 지멘스 남창수 본부장, 알씨케이 박수진 대표, 고건 SAP Korea 제조산업 파트너 등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205호에서는 한국공학대 ICT융합제조지능화진흥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지역기반 제조ICT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 박태준 단장의 ‘인공지능 기반 부품 불량 검출 비전 검사 시스템 개발’ 강연을 시작으로 9개 주제가 발표된다. 한국공학대 이응혁 교수, 한양대 ERICA 이민식 교수, 한국공학대 정두희 교수, KAIST 한순흥 명예교수 등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11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1홀에서 열릴 ‘데이터 플랫폼 미래전략 콘퍼런스’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오전 세션에는 ‘Genomic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응용과 전망’을 주제로 한 전북대 정도길 교수의 기조 발표와 ‘디지털산업혁신 빅데이터 구축사업 추진 경과’가 발표되며, 오후에는 4개 주제의 기업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김대환 팀장,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이사, 미라콤아이앤씨 김이루 상무,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이사 등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202~203호에서는 SMATEC 2022 추진위원회와 리쉐니에가 공동 주관하는 ‘스마트제조 엔지니어링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가보지 않은 길’을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는 인하대 김주형 교수의 ‘스마트제조를 위한 올바른 데이터 수집 방법’ 발표를 시작으로 △기술 전략 △로봇 △인공지능 △5G(디지털 트윈) △3D 프린팅 △보안 △시험 인증 등 8개 분야에서 13개 주제가 발표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인더스트리4.0과 산업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도 SMATEC 2022 기간인 11월 18일 수원컨벤션센터 205~206호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콘퍼런스에서는 DTC (Digital Twin Consortium) Daniel Issak CTO와 IDTA Matthias Bolke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등이 참여하는 기업 발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SMATEC 2022 추진위원회 담당자는 “SMATEC은 경기 남부권 유일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스마트공장 구축 촉진과 생산자동화 저변 확대를 위한 제품, 기술, 솔루션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생산제조의 혁신적 변화 트렌드도 공유하고 있다”며 “SMATEC에서 준비한 다양한 주제별 콘퍼런스를 통해 스마트제조, 디지털전환의 방향성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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