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시스템즈, 새 브랜드 ‘포트라’로 변경

 

[더테크 뉴스]  헬프시스템즈가 ‘보안’과 ‘방어’의 의미를 강조한 ‘포트라(Fortra™)’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포트라는 사명 변경은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커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이 복잡한 사이버 보안을 단순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반영 했다고 말했다. 또한 단일한 공급자가 제공하는 강력한 방어선을 통해 모든 종류의 기업은 포트라의 지원 아래 보안 성숙도를 높이고 생산성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케이트 볼세스(Kate Bolseth) 포트라 최고경영자(CEO)는 “사이버 보안 산업은 항상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도 그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트라는 업계와 고객사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새롭고 대담한 경로를 정의하고 있으며 이번 진화는 포트라에 있어 중요하고 흥미로운 전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헬프시스템즈 전 임직원은 관리가 불가능한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 고객이 직면하는 끊임없는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합심하고 있다”며 “고객이 포트라를 사이버 보안 여정의 모든 여정에 함께 할 동맹으로 여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트라는 최근 몇 년 동안 18개국에 지사를 두고 3000여 명의 직원을 앞세워 3만여 명의 글로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에 발맞춰 포트라는 데이터 보안, 인프라 보호 및 관리형 보안 서비스의 핵심 기능을 갖춘 동급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사이버 보안과 자동화로 초점을 옮겼다. 이 과정에서 얼러트 로직(Alert Logic), 디지털 가디언(Digital Guardian), 코발트 스트라이크(Cobalt Strike), 트립와이어(Tripwire), 디지털 디펜스(Digital Defense), 테라노바 시큐리티(Terranova Security), 아가리(Agari), 피시랩스(PhishLabs), 코어 시큐리티(Core Security), 고애니웨어(GoAnywhere), 티투스(Titus) 및 기타 유명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인수했다.

검증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포트라는 산업 전문가팀을 구축했으며 고객이 새롭고 능률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통합을 이뤘다. 이러한 통합은 새로운 위협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 조직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실제로 350명에 이르는 포트라의 위협 연구 인텔리전스 팀은 새로운 위협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방어 노력을 가이드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중요한 통찰을 불어넣고 있다.

볼세스 CEO는 “포트라는 업계에서 신뢰받는 리더로 수행하는 역할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한 인간 중심의 지원과 동급 최고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계속 제공해 사이버 보안을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단순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