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 2022 전국대리점 세미나 개최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FT 시리즈’ 등 신제품 발표

 

[더테크 뉴스] 리소코리아는 10월 28일 양재 AT센터에서 ‘2022 전국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한다.

 

리소코리아 전국대리점 세미나는 전국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 및 시장 전략을 공유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연례행사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리소코리아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조달품목으로 등록하게 될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FT 시리즈(FT5230F/FT5430F/FT1430F)’를 비롯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력하고 있는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고코프로(GP100)’와 Miscreen a4(마이스크린 a4)’를 소개하고, 이 제품들의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및 판매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변화하는 조달 시장에서 대리점과 리소코리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다양한 영업 전략도 발표한다.  

 

FT 시리즈는 문서 출력량이 많은 학교, 관공서뿐만 아니라 상업용 인쇄업계의 라이트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 프로페셔널 초고속 컬러 프린터 제품으로, 매우 빠른 속도와 저렴한 비용을 자랑한다. 특히 학습자료, 시험지, 가정통신문, 식단표 및 내부 자료 등의 컬러 인쇄가 필요한 학교에 최적화돼 있다. 리소 자체 조사 결과, 이를 도입한 학교들은 자동양면인쇄, 자동스테이플, 학습 자료의 컬러화, 빠른 인쇄 등에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의 흑백 인쇄물에 비해 인쇄물은 포인트 컬러로 요점을 강조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 일반 프린터 대비 인쇄 시간을 1/3로 줄여줘 공판인쇄기만큼 빠른 속도를 구현하며, 2장 이상의 학습자료에 대한 스테이플링(A4는 최대 50매, B4는 최대 25매)을 자동화해 선생님들의 출력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유성 안료 잉크를 사용해 건조 속도가 빠르고 빛 변색과 용지 휘어짐이 없으며, 고속 인쇄를 실현하면서도 열을 발생시키지 않아 낮은 전력을 소비한다.  

 

고코프로 시리즈는 전통적인 스크린 인쇄 제판의 번거로운 과정을 자동화해 초보자도 손쉽게 작업할 수 있는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다. 보급형 제판기인 GP100 모델은 콤팩트한 제품 사이즈로 공간효율성이 뛰어나고, 티셔츠나 유니폼, 타올, 에코백 같은 판촉물이나 각종 시제품, 주문형 기념품 등 소량 제품 인쇄 시에 유용하다. 특히 길이 800mm의 긴 사이즈 제판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전해액과 메쉬를 이용해 스테인레스 표면에 전기 에칭도 할 수 있어 공구나 포크, 나이프, 식기 등 다양한 기념품 인쇄가 가능하다.

 

MiScreen a4은 고코프로 시리즈보다 진입 장벽을 낮춘 일반 보급형 모델이다. PC를 연결해 MiScreen a4으로 원고 데이터를 전송한 후, 스크린 마스터를 프레임에 고정해 커버 스위치를 눌러 제판하면 되며, 제판이 완료된 프레임을 인쇄할 소재에 위치를 맞춰 세팅하고 판에 잉크를 바른 뒤 스퀴지로 인쇄하면 모든 작업이 완료된다. 카페나 수제맥주, 캐릭터 등 소규모 브랜드의 굿즈 제작이나 디자인 스튜디오, 핸드메이드 공방의 DIY 작업, 학교의 방과 후 수업 용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리소코리아 조의성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변화하는 조달 시장에서 대리점들이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컴컬러’ 뿐만 아니라,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판매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 외에도 리소코리아는 대리점들과의 파트너십 및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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