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가 카카오브레인과 손잡고 혁신적인 생성AI 모델 서비스 구축과 생성AI 생태계를 확장해 나선다. 웨인힐스는 카카오브레인과 생성AI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브레인의 ‘칼로 100X 스타트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에 초거대 AI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련기사: 카카오브레인, 칼로 웹 서비스 공개)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웨인힐스의 영상 콘텐츠 변환 솔루션 ‘TTV’(Text To Video)에 카카오브레인의 ‘칼로 2.0’ API를 적용한 서비스 개발에 나설 전망이다. 카카오브레인은 생성형AI 모델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API 등을 공급하고, 웨인힐스는 서비스 구성을 위한 전체 구조 개발 및 사용자 고객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웨인힐스는 카카오브레인의 협업 기업으로써 칼로 2.0 API를 월 100만 건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칼로 2.0은 3억장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학습해 이미지를 3초 안에 만들어내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이미지 생성 모델이다. 카카오브
[더테크=조명의 기자]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는 음성 데이터 만으로 원하는 영상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AI 솔루션 ‘STV 2.0’(Speech To Video)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성, 신뢰성, 안정성, 보안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사업 시 우선 도입 대상으로 지정되며,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구매기관과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웨인힐스의 STV 2.0은 음성 데이터를 영상 콘텐츠로 자동변환 및 제작하는 소프트웨어다. 음성 데이터를 요약해서 줄거리를 도출하고, 내용에 어울리는 이미지와 음악, 영상 등을 매칭해 한 편의 영상으로 완성한다. 웨인힐스는 STV 2.0을 통해 지난 4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 시상식인 ‘2023 에디슨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MS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서비스를 배포해 전 세계 140개국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오는 9월에는 북미 최대
[더테크=조명의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산업뿐 아니라 작문과 작곡, 그림 등을 넘어 영상 분야로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조만간 생성AI가 만든 영화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는 생성AI 기반 SF 영화 제작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웨인힐스는 최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성AI로 제작한 영화 ‘인공지능 뉴 시네마 무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인공지능 뉴 시네마 무비는 SF와 우주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의 영화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음성, 이미지, 자막 등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이 모두 AI 기술로 이뤄졌다. 총 3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량은 각 20분 내외다. 웨인힐스는 앞서 생성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려는 시도는 몇 차례 있었으나, 영화를 AI 기술만으로 완성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다. 특히 짧은 애니메이션 형식을 띈 기존 제작물과 달리 일반 영화처럼 인간과 유사한 주인공이 등장하고 사건이 전개된다는 점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실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주인공 에이덴이 직접 만든 우주선을 타고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인물의 대사와 내
[더테크=조명의 기자]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는 메트라이프생명과 PoC 계약을 체결하고, TTV(Text to Video) 서비스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TTV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의 보험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를 영상화하고 보험 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PoC계약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3월 개최한 인슈어테크 솔루션 경진대회 ‘콜랩 6.0’의 일환이다. 콜랩 6.0은 보험 업계가 처한 주요 혁신 과제의 솔루션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기업들은 총 1억 원 규모의 PoC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메트라이프 국내 및 아시아 법인과 비즈니스 연계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웨인힐스는 TTV로 최종 3위에 오르며 메트라이프생명과 협업 관계를 맺게 됐다. TTV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AI에 기반해 내용에 어울리는 영상을 자동 변환해주는 서비스로, 영상 편집 기술 없이도 사용자 맞춤형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실제 웨인힐스는 삼성증권, 야후파이낸스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 상품 설명서, 기업 홍보 책자, 뉴스 콘텐츠 등 기업별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