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아이티센의 자회사 쌍용정보통신은 11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871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1억 원을 기록했다. 쌍용정보통신에 따르면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공공 부문을 비롯해 교육, 엔터프라이즈, 금융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에듀테크 기업 비트루브와 AI 디지털 교과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장호 대표는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아이티센, 콤텍시스템, 클로잇 등 그룹 계열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올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아이티센 자회사 쌍용정보통신은 에듀테크 기업 비트루브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쌍용정보통신의 플랫폼‧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기술력에 비트루브의 콘텐츠 및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결합해, AI 디지털 교과서 사업에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공개하고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활용될 AI 디지털 교과서는 AI가 보조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역량과 배움의 속도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비트루브는 AI를 활용한 수학 학습 프로그램 개발 기업으로, 고등수학 학습 서비스 ‘마타수학’과 중학수학 학습 서비스 ‘알로M’을 제공하고 있다. 비트루브의 수학 학습 서비스는 수학 문제에 포함된 다양한 개념과 속성, 각 문제에 대한 학생의 정‧오답 정보에 기반해 학생의 취약 부분을 찾아내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문제를 개인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비트루브는 AI 수학 학습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높아진 비대면 교육 서비스
[더테크=조명의 기자] 아이티센 자회사 쌍용정보통신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069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DT(AI, CLOUD)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년에 이어 올해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 회사는 공공, 금융, 교육, 엔터프라이즈 부문 등 여러 산업으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확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서 진행하는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AI‧클라우드 고성장 첨단산업에서 역량을 강화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작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에 이어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1분기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사업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달 28일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매출 성장이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