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SAP코리아(이하 SAP)가 ‘SAP 이노베이션 데이 포 CX(SAP Innovation Day for CX)’를 25일 개최했다. SAP는 AI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고객 데이터 접근성이 확보되며 다양한 업계의 국내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이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로 변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영업,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부서가 고객 데이터를 통합, 활용하고 AI로 초개인화를 달성하고 있다. 이에 행사에서는 원영선 SAP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부문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최신 활용 사례가 공개됐다. 특히 고객 경험 개선, 세일즈 효율 극대화, 고객 충성도 제고 등 AI를 활용한 실사례 기반의 다양한 세션과 데모도 진행됐다. 원영선 부문장은 “많은 기업이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로 거듭나며 효율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술이 더해지며 개인화 마케팅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SAP만이 뛰어난 AI 역량과 탄탄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고객 참여와 충성도를 증대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도록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테크=이지영 기자] SAP 코리아가 12일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 브랜드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의 일환으로 실시한 ‘기업용 클라우드 기반의 재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과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 파트너 부문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싹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싹’을 틔우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교육 브랜드다. SAP코리아는 지난 2022년 10월 실시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 참가자 수료율 100%, 취업률 100%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SAP의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과 현역 컨설턴트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SAP S/4HANA 클라우드 기반 재무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실제 기업에서 활용하는 인프라와 실습 환경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재무 모듈 운영자, 개발자 및 IT컨설턴트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모집 경쟁률은 5.4:1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전부터 IT 및
[더테크=전수연 기자]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전문기업 SAP 코리아가 하나은행과 뱅킹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협약을 맺고 협력에 나선다. SAP 코리아는 ㈜하나은행과 ‘솔루션 구축 및 금융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련기사: SAP, WTA의 데이터 전략 현대화 위해 협력) SAP 코리아와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잠재적 성장 가능성 및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기존 기업과 잠재 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특히 양사는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SAP BTP) 기반의 하나은행 뱅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전문성과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AP 전사적자원관리(SAP ERP) 이용 및 클라우드 전환 기업 대상 SAP BTP 기반 하나은행 뱅킹 애플리케이션 도입 △해외 진출 사업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 대상 하나은행 호스트투호스트(H2H) 자금관리 △SAP 타울리아(SAP Taulia) 서비스 기반 글로벌 금융 사업 △하나은행 무역금융, SAP 아리바(SAP Ariba)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