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대한기계학회 기어트레인연구회와 공동으로 “2024 KIMM 기어트레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8월 13일~14일 양일간 개최했다. 기어트레인은 전기차 감속기, 항공용 기어박스, 트랙터 변속기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본이 되는 핵심요소이다. 컨퍼런스는 기어트레인 연구 및 인력교류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계연 연구자들과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2022년 자발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컨퍼런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작년부터 대한기계학회와 공동 주최로 저변을 넓혔고, 올해는 250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자인 LS엠트론 안형종 선임연구원은 “기존 학회에서는 기어트레인에 관련된 연구동향을 찾기 어려운데, 관련 주제를 총망라한 이 컨퍼런스는 실질적으로 업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계연에서 개발한 기어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기어 최적화 및 변속기의 검증과 해석 등 기계연으로부터 기어트레인 기술 분야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어박스 제조업체 ㈜킴의 이강희 기술연구소장은 “2010년부터 기계연과 협업하여 과제를 성공
[더테크=조재호 기자]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와 엔시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춘계 세미나/포럼이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전환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국내외 업계 최신 동향과 성공 케이스,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한다. 사진은 세미나가 열리는 현장의 모습.
[더테크=조명의 기자] 앤시스코리아가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와 함께 오는 23일 서울 포스코타워-역삼에서 ‘디지털 전환으로의 여정(Journey to the Digital Transformation (from DE to DX)’을 주제로 2023 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제품개발 및 생산기술 관점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제품 기획과 개발 및 출시의 전 단계에서 성능과 안전성 등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직접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최신 국내외 업계 동향과 성공 사례,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협 삼성전자 DS부문 CTO 설비기술연구소 시뮬레이션랩장은 ‘반도체 제조에서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 목표에 맞춘 정밀하게 작성한 시나리오의 완성도, 풍부한 가상 FAB 데이터베이스, 운영 효율 및 실시간성(Real-time) 확보 방안을 발표한다. 류승협 HD한국조선해양 디지털융합센터장 상무는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디지털트윈 전략’을 주제로 자사의 선박 가상 시운전 기술을 소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