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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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전 임직원이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변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 회장은 29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그룹의 사업구조를 감안할 때 어느것 하나 간단하지 않은 경영환경”이라며 “전 임직원이 국가대표라는 생각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 창업 50주년을 맞이한 HD현대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그룹명과 CI를 변경했다” 며 “혁신, 도전, 존중, 안정이라는 새로운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기업문화를 재편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권 회장은 2024년은 본격적인 저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는 자기가 하는 일에 열중하고 동료들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과 애정을 느꼈던 정주영 명예회장의 창업자 정신을 강조했다. 아울러 각 부문 사장을 비롯한 리더들에게 “리더로서 자신감을 갖되, 동시에 겸손한 마음도 갖길 바란다”며 “리더들의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권회장은 “우리는 이미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한 경험과 초격차 기술로 우리의 어려움 또한 잘 헤쳐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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