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미디어방송연구실 박성익 박사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박성익 박사는 방송시스템 물리계층 기술 개발 관련 업적을 널리 인정받았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는 전기·전자 및 통신·컴퓨터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학회로 160여 개국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석학회원은 IEEE 회원의 최고 등급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회원 중 0.1% 이내 자격을 갖춘 자를 선정한다. 박성익 박사는 ETRI에서 디지털 방송 분야 핵심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간 ▲HD/UHD 디지털 방송 송·수신기 및 중계기 개발 ▲전문가용 통합 전파 계측기 개발 ▲단일주파수망 설계 및 분석기술 개발 ▲공시청 신호처리기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차별화된 연구결과를 확보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석학회원 증서 수여식은 2022년 6월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될 IEEE 국제 방송·미디어 심포지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TRI 박성익 박사는 “미디어·방송 분야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국내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지원
[더테크 뉴스] LG화학은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3명 및 수석 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2022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R&D, 생산, 환경안전 등 기능별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ESG 기반 지속 가능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의 특징은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 인사 △친환경 비즈니스와 전지 재료 등 Next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조직 역량 제고 △여성 임원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 등 근원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승진 인사 ·부사장 1명 현재 첨단소재사업 본부장을 맡은 남철 전무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남철 부사장은 미국 와튼스쿨 MBA 및 글로벌 컨설팅 업체 출신의 경영전략, 신사업발굴 및 사업화 분야 전문가로, 2020년 12월 첨단소재사업 본부장으로 부임해 양극재, 분리막 등 Next 성장동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무 6명 양선민 전무는 대산 공장장과 여수 신증설 프로젝트 담당 등 주요 직책을 경
[더테크 뉴스] 박청원 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원장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이하 KEA)가 22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박청원 신임 부회장은 부산대학교 경제제학과를 졸업,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경제학 석사, 건국대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및 산업정책 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전자 및 IT 산업 등 핵심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대-중소 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으로 재직 시 우리 기업의 4차산업혁명이행의 촉매가 되는 산업수요 기반의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온·오프라인 기업협력 플랫폼 구축·온영을 통한 기업 맞춤형 상용화기술 개발 및 애로기술 지원, 글로벌 수요기업·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R&BD 플랫폼 확산 등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박청원 신임 부회장은 "IoT와 빅데이터를 연계한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융합신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단체인 KEA의 상근 책임자로서 신산업발전과 기업 애로개선을 위한 규제완화 및 제도 개
[더테크 뉴스] 국내 최대 IT기업인 네이버가 차기 대표에 1981년생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를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로스쿨 등을 거친 이과와 문과를 아우르는 소양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는다. 네이버는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사업 지원 책임자인 최수연 책임리더를 앞으로의 네이버를 이끌어갈 CEO 내정자로 승인했다. 또한 네이버 경영진은 최 내정자가 차기 경영 리더십을 구축하는데 힘을 더할 차기 리더로 사업개발과 투자 및 M&A를 맡고 있는 김남선 책임리더를 CFO 내정자로 선임했다. 그 동안 네이버 이사회와 경영진은 네이버가 회사 안팎 다양한 사업들의 더욱 든든한 글로벌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표 하에, 차기 네이버 CEO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자격 요건을 재정립하고 이에 맞는 역량 및 자질을 갖춘 후보를 지속적으로 추천하고 검증해 왔다. 특히, 글로벌 전진기지로서 네이버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을 장점으로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시너지 형성, 사업간 협력과 전략적 포트폴리오 재편, 신규 사업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성공적으로 수행 계획이다. 이에 새로운 CEO를 포함한 리더들은 ▲주요 사업들이
[더테크 뉴스]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 박원주(57) 전 특허청을 내정했다고 11일 청와대는 밝혔다. 박원주 신임 경제수석비서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특허청장을 역임한 산업·경제 전문가다. 박원주 신임 경제수석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동 대학원 정책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수석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산업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산업정책실장 등 산업부 내 요직을 두루 거친 '엘리트 공무원'이다. 박 신임 경제수석은 1964년생으로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사회에 입문,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 산자부 에너지 자원실장을 거쳐 특허청장을 역임했다.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신진혁 엘지전자(주) 연구위원과 이성진 (주)시큐어셀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대기업 수상자인 신진혁 엘지전자(주) 연구위원은 기존 청소기의 성능 중심으로 설계되던 무선청소기에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추가 적용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실내생활 증가로 실내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무선청소기는 본래의 청소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리성 개선과 위생성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신진혁 연구위원은 세계 최초로 청소시작부터 보관까지 모든 청소과정을 자동화하여 편리성을 개선하고 먼지압축, 자동·위생 먼지비움 기능 등을 추가하여 위생성을 높인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청소기 사업의 고속성장을 주도하고 사용자의 삶을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신진혁 연구위원은 “가전분
[더테크 뉴스] 두산산업차량은 ‘제4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심방유 두산산업차량 전무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제도로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 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심 전무는 한국 지게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심 전무는 1983년 두산산업차량에 입사한 이래로 지게차 독자 기술 개발 및 수입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힘쓰면서 1993년 회사의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로도 구매, 생산 분야에서 선진 기법을 적극 도입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했다. 2016년부터는 두산산업차량 제조운영 총괄을 맡아 △공장 재구조화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 △ICT와 제조 기술 융합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중소 협력사의 제조 역량 향상을 통한 동반성장 등을 이끌어왔다. 심 전무는 “지게차 제조기술 선진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회사와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됐다는 것
[더테크 뉴스] 두산그룹이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위해 김도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영입했다. 두산그룹은 ㈜두산 지주부문 내에 ‘그룹포트폴리오 총괄’을 신설하고, 김 대표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김 사장은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 및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 사장은 1995년 BCG에 입사해 25년여간 에너지사업 분야 등을 담당해 왔으며 2019년부터 BCG 서울 대표 파트너를 지냈다.
[더테크 뉴스] SK텔레콤은 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SKT 2.0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으로 유영상 MNO 사업대표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영상 대표이사 사장(CEO)은 2000년 SKT 입사 이후 SKT와 SK C&C에서 신사업 투자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전담해왔으며, 특히 2012년 SK하이닉스 인수 실무를 총괄하는 등 SK그룹 내 신사업 발굴 및 M&A 전문가로 성장해왔다. 2019년부터는 SKT MNO 사업대표로서 AI·5G 기반 유무선 통신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구독·메타버스 서비스 등 신성장 사업 발굴을 주도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SKT 2.0 시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유 사장은 1일 오후 CEO 취임 첫 공식행사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경영 철학, 기업 문화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신임 CEO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SKT는 안정적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AI·디지털 등 신성장 동력을 강화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1등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할 예정이다. SKT 유영상 사장
[더테크 뉴스] 두산그룹은 ㈜두산 사업부문 CBO(Chief Business Officer)에 문홍성 사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문홍성 CBO는 전자BG를 비롯한 ㈜두산 내 사업부와 두산로보틱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 신사업을 총괄한다.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두산퓨얼셀 신임 CEO에는 정형락 사장이 선임됐다. 퓨얼셀아메리카 CEO인 정 사장은 두산퓨얼셀 CEO까지 맡게 됨에 따라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한 그룹 내 수소 관련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더테크 뉴스] 서울대 공과대학은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돼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에게 기념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풍부한 글로벌 경험과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인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신 부회장은 1984년 한국 3M에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1995년), 3M 미국 본사 산업용 비즈니스 총괄 수석 부사장(2005년)을 거쳐 한국인 최초로 3M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수석부회장(2011년)까지 오른 대한민국의 입지전적인 전문 경영인이다. 2014년에는 서울대 공대 자랑스러운 공대동문상, 2019년에는 대한민국 국민포상, 2020년에는 한국협상학회 대한민국 협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신학철 부회장의 세계적인 혁신 기업을 이끈 글로벌 역량과 리더십은 이제 한국의 대표적 화학 기업인 LG화학에서 빛을 발하며, 한 기업의 성장을 넘어 국가 산업의 발전과 기술의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미중 무역 분쟁 심화와 코로나19 등의 예상치
[더테크 뉴스] 한국전력은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흥주 전 UAE 원전 건설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해외원전 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흥주 해외원전 본부장은 춘천고등학교와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1984년 한전에 입사해 UAE 원전 건설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