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제 15회 평와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기조연설에서 “연대와 포용의 정신이 담긴 ‘동북아시아 방역·보건협력체’가 서로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향한 길을 열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ODA 추진전략'을 마련해 K-방역을 각국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과 난민, 빈곤층을 비롯해 감염병에 더 취약한 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에 있어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제주포럼 참석은 2017년 제12회 행사에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낸 이후 두 번째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보다 절박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점을 강조하면서, 한국은 그린 뉴딜에 대한 투자를 통해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제2차 P4G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한국은 국제사회가 기후환경 문제에 연대하여 실질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
[더테크 뉴스] 오렌지라이프는 FC(재정 컨설턴트)들이 서로의 영업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P2P플랫폼 ‘오투게더(O.Together)’를 개발,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오투게더’는 고객상담, 리크루팅 등 영업활동 중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FC 간 상호소통을 통해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이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FC를 해당 분야 경험이 많은 FC에 연결해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는다. 예를 들어 법인CEO·의사 등 전문직 고객 상담 경험이 적은 FC라면, 오투게더를 통해 해당 분야의 노하우가 많은 FC를 찾아 함께 공동으로 상담에 나설 수 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오렌지라이프 FC들은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객 입장에선 한층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이 플랫폼에는 자신에게 적합한 영업 스타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개인 성향 테스트’도 탑재됐다. 일종의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각자의 영업 스타일을 확인하고, 나와 성향이 비슷한 멘토를 찾아 가장 적합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멘토링 후에는 만족도 입력이 가
[더 테크 뉴스] 미국 대선개표가 종료되기도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 유효성을 두고 소송전을 예고하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측은 법률팀이 맞설 준비를 하면서 최악의 소송전으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캠프의 소송 제기로 가뜩이나 급증한 우편투표로 지연되고 있는 개표가 더 지연되거나 앞으로 당락 윤곽이 나온 상황에서도 법정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악의 경우 연방대법원이나 미 하원에 의한 당선인 결정 시나리오까지 제기되고 있다. 또 미시간주에서도 당초 밀렸던 바이든 후보가 역전하자 트럼프 캠프는 개표와 관련한 자신들의 의미 있는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미 개표가 끝난 표에 대한 재검표도 요구했다. 트럼프 캠프는 또 펜실베이니아주에 대해서도 민주당 선거 당국자들이 투표용지 개표와 처리를 공화당 투표 참관인들에게 숨기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을 낸다면서 투명성이 확보될 때까지 일시적 개표 중단을 원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캠프 측은 현지시각으로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제대로 된 개표를 막기 위해 법정에 가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법률팀이 대기하고 있다”는 성명을 냈
[더테크 뉴스] 프로비트 원화거래소에 10월 27일 상장된 차세대 데이터 거래 플랫폼 오아시스블록을 개발한 더블체인은 미국에서 IoT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IoT 특허등록은 관련 업계에서 타 국가의 특허 등록에 비해 그 위상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번 등록된 IoT 기술은 IoT 디바이스 및 사용자의 실시간 인증 및 제어가 가능하며, 또한 인증 및 제어 정책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고 특히 보안 기능이 크게 강화된 특징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기조와 더불어 최근 비대면 경제 가속화에 따라 다양한 IoT 관련 산업이 확산되고 있고 이에 따른 보안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기존 인증체계의 보안 문제로 인하여 새로운 방식의 전자인증 및 보안 대체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 데이터 통신 시 기기 상호 간에 서로를 인식하기 위한 상호인증은 무선주파수 암호화 싱크/제어 방식과 블루투스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사용자를 특정 지어 인식하고, 인식된 후에 통신상황에서 보안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해킹, 권한 이탈, 기기 오작동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블체인은
[더테크 뉴스] 네이버파이낸셜㈜(대표 최인혁)은 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BC카드와 제휴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음료 전문점, 주유소, 테마파크 등 전국 7만여 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본인이 적립하거나 충전한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하면서 온·오프라인에서 끊김 없는 결제 경험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모바일 네이버앱 우측 상단의 N Pay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내 지갑’ 화면의 ‘결제하기’ 메뉴를 선택해 생성된 QR코드를 가맹점 리더기로 스캔하면 된다. 또한, 자주 쓰는 사용자들을 위해 위젯 기능을 지원해 홈 화면 바로가기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오프라인 결제에서도 온라인과 비슷한 포인트 적립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오프라인 결제 시에도 모든 사용자에게 포인트 뽑기를 통해 랜덤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줄 예정이다. 특히, ‘미래에셋대우CMA RP 네이버통장’ 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에게는 일반 사용자 보다 2배 많은 포인트를
[더테크 뉴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10월 29일(목) 오전 8시30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11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지식재산(IP) 거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우리나라는 GDP 대비 R&D 투자 세계 1위이자, 연간 22만 여건의 특허가 출원되는 세계 4위의 지식재산 강국이면서, 디지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서로 다른 기술의 융합과 외부 기술획득을 통한 빠른 혁신이 요구되면서, 지식재산 거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지식재산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고 거래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3대 전략 12개 과제를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 활발한 거래환경을 위해 "IP 경매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 거래기관을 육성한다. 또한, 지식재산 거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국방과학 연구소 등 거래 관련 공공기관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협력형 지식재산 거래를 추진한다. 지식재산 인프라 거래 구축을 위해 이전받은 특허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실시 방식의 IP 거래를 활성화 하고, 대학·공공연이 포기하려는 특허를 발명자에게
삼성전자 이건희(李健熙)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했다. 25일, 향년 78세 일기로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정재계가 잇따라 깊은 애도를 표했으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 회장은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를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재계 최고의 리더였다”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남다른 집념과 혁신 정신으로 반도체 산업을 한국의 대표 먹거리 산업으로 이끌었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했다”며 고인을 기렸다. 이어 “이 회장의 손길은 경제계에만 머물지 않았다”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하면서 국격을 크게 높였고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상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자’는 이 회장의 혁신 정신은 우리 기업인들의 가슴 속에 영원토록 남아 있을 것”이라며 “이 회장의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경제가 처한 위기를 경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건희 회장은 1987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삼성을 ‘한국의 삼성
22일(목) 오전 8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르헨티나 상하수도공사(Agua y Saneamientos Argentinos, 이하 ‘AySA’)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보류된 상수도 기술 교류 컨설팅에 대해 논의했다. 아르헨티나 상하수도공사 ‘AySA’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영기업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로 수도 기술 상호 교류를 위한 해외 현지 출장이 보류된 상황에서 AySA 측이 먼저 화상회의를 제안하여 이번 만남이 성사되었으며, 특히 이번 화상회의는 1만9천㎞ 떨어진 지구 반대편, 12시간의 시차를 넘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9년부터 주한 아르헨티나대사관을 통해 현지 상하수도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교류해온 결과, AySA의 요청으로 상수도 기술 교류를 위한 인력 파견을 추진 중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출장을 보류한 바 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시의 세계 최고수준의 우수한 상수도 기술에 대한 해외도시의 기술 공유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2012년부터 파푸아뉴기니, 베트남, 브라질, 캄보디아, 탄자니아 등에 우리의 전문 기술 인력을 파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가 사상 최대인 623억달러를 기록하고 순위도 처음으로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611억달러보다 2% 상승하며 623억달러를 기록, 2017년에 6위를 달성한 이후 3년만에 ‘글로벌 톱5’로 도약했다. ‘톱5’에 미국 기업 외 한국 기업이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IT 기업들의 강세 속에 사상 최초로 ‘톱5’에 진입함으로써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인터브랜드가 브랜드 가치평가를 시작한 2000년 52억달러(43위)를 시작으로 가치가 꾸준히 성장해 20년만에 브랜드 가치가 12배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9위로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6위, 2020년 5위 달성까지 브랜드 가치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상승 주요 요인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속가능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10월 말부터 다양한 직업군에서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UNGO 진로여행의 밤’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다. 미지센터는 매년 국제기구 또는 NGO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를 초청해 현장 실무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UNGO 진로여행의 밤’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다수 인원이 집합하는 대면 강의가 어려워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는 실무자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비대면 진로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UNGO 진로여행의 밤’의 진로탐색 영상은 ‘국제(비영리)기구’편 3편, 전문 직종을 다룬 ‘확장’편 3편으로 기획해 총 6편의 영상이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국제(비영리)기구’편은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유니세프(UNICEF), 유엔자원봉사단(UNV) 등 국제(비영리)기구에 진출한 실무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JPO, UNV와 같은 국제기구에 진출하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소개와 해외 파견근무 경험도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확장’편은 비행기 조종사, 성우, 디자이너 등 인기 직업군
인천광역시가 시민의 안전과 빠른 대기질 회복을 위해 '인천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재난 위기 경보 초기'관심' 단계부터 배출량 감축을 강화하고 항만과 공항의 저감 조치를 확대하는 '인천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이하 인천형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비상저감조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치로 대응 1단계부터 2단계 수준으로 격상해 ▲차량 운행 제한 분야 ▲대기배출사업장 분야 ▲건설공사장 분야 ▲도로 청소 분야 ▲항만 및 공항 분야에서 동시에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인천형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의 관용차량은 전면 운행이 제한되고, 공공 대기배출사업장의 배출량은 25∼35%로 10% 추가 감축되며, 관급 공사장의 경우 터파기, 기초공사 등 비산먼지 발생 공정은 전면 중지된다. 또한 도로 미세먼지 재비산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도로 청소 차량 1대당 1일 청소 거리의 하한을 설정해 도로 청소를 3∼4회 확대되고, 우리 시 지역 특성을 고려 항만 하역 장비 및 공항 특수차량의 50% 운행제한이 권고된다. 인천형 비상저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동참한 관내 노래연습장 262개소에 업소당 100만원을, 교회 270개소에 시설당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오는 30일 일괄 지급한다. 이는 장기간 운영 중단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코인노래방 등 노래연습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교회를 포함한 총 532개소에 지급할 재난지원금은 8억200만원이다. 지원금은 영업 신고 후, 운영 중인 노래연습장에 한해 지급되며, 교회에선 방역물품 구매나 비대면 예배 활동 지원에 쓰인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9∼23일까지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해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용만 문화체육과장은 "중·소형교회보다 재정 규모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대형교회에 대해선 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정신'을 발휘해 지역공동체를 위한 방역 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