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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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적용될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Irregular Heart Rhythm Notification)’기능이 미국 FDA(식품의약처) 승인을 받았다. 지난주 갤럭시 워치의 신규 운영 체제인 '원 UI 5 워치' 발표에 이어 헬스케어 기능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앱 ‘삼성 헬스 모니터’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기능은 5월 중 진행될 베타 테스트를 거쳐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 신제품이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불규칙 심장 박동을 연속적으로 감지하면 이를 이상 징후로 판단해 ‘심방세동’ 가능성이 있다는 알림 메시지를 출력한다. 심방세동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측정되는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실신이나 혈전 생성으로 인한 뇌졸중, 심장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꼽힌다. 초기에는 발작성으로 나타났다 사라지기에 관리가 중요한 증상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의 MX사업부 디지털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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