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 신기술을 볼 수 있는 '로보월드 2024'가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7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821개사 부스를 마련했던 로보월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1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880개 부스에서 최신 로봇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수출 붐업 코리아와 연계하며, 수출 상담회,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AI가 접목된 지능형 로봇들이다. AI는 휴머노이드·배달로봇·안내로봇 등 다양한 로봇과 접목되며 로봇이 수행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국제로봇비지니스 컨퍼런스와 국제로봇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사진은 엡손 C4로봇과 분광 카메라를 활용한 색상 검사 공정 로봇.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이 휠체어에서 내릴 필요 없이 로봇이 직접 걸어와서 타인의 도움 없이 바로 착용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KAIST는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엔젤로보틱스 의장) 연구진이 하반신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의 새로운 버전, 워크온슈트 F1 (WalkON Suit F1)을 24일 공개했다. 워크온슈트는 연구팀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하반신마비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이다. 이번 로봇은 하반신마비 중에서도 중증도가 가장 높은 ASIA-A(완전마비)레벨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현재 ㈜엔젤로보틱스의 상용화를 통해 전국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재활치료 및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과는 개발 목적이 다르다. 이번에 새로 공개한 워크온슈트 F1은 이러한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기술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 타인의 도움 없이 로봇을 바로 착용할 수 있도록 후면 착용 방식이 아닌, 전면 착용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로봇을 착용하기 전에는 마치 휴머노이드처럼 스스로 걸어와 착용자에게 다가온다. 무게중심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적용해서, 착용자가 로봇을 잘못 밀더라도 넘어
[더테크 이지영 기자] 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 신기술을 볼 수 있는 '로보월드 2024'가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7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821개사 부스를 마련했던 로보월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1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880개 부스에서 최신 로봇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수출 붐업 코리아와 연계하며, 수출 상담회,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AI가 접목된 지능형 로봇들이다. AI는 휴머노이드·배달로봇·안내로봇 등 다양한 로봇과 접목되며 로봇이 수행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국제로봇비지니스 컨퍼런스와 국제로봇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사진은 브릴스 다관절 협동로봇.
[더테크 이지영 기자] 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 신기술을 볼 수 있는 '로보월드 2024'가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7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821개사 부스를 마련했던 로보월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1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880개 부스에서 최신 로봇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수출 붐업 코리아와 연계하며, 수출 상담회,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AI가 접목된 지능형 로봇들이다. AI는 휴머노이드·배달로봇·안내로봇 등 다양한 로봇과 접목되며 로봇이 수행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국제로봇비지니스 컨퍼런스와 국제로봇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사진은 로보티즈 무인화 배송시스템.
[더테크 이지영 기자] 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 신기술을 볼 수 있는 '로보월드 2024'가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7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821개사 부스를 마련했던 로보월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1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880개 부스에서 최신 로봇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수출 붐업 코리아와 연계하며, 수출 상담회,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AI가 접목된 지능형 로봇들이다. AI는 휴머노이드·배달로봇·안내로봇 등 다양한 로봇과 접목되며 로봇이 수행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국제로봇비지니스 컨퍼런스와 국제로봇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사진은 나우로보틱스 자율주행 물류로봇.
[더테크 이지영 기자] 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 신기술을 볼 수 있는 '로보월드 2024'가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7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821개사 부스를 마련했던 로보월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1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880개 부스에서 최신 로봇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수출 붐업 코리아와 연계하며, 수출 상담회,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AI가 접목된 지능형 로봇들이다. AI는 휴머노이드·배달로봇·안내로봇 등 다양한 로봇과 접목되며 로봇이 수행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국제로봇비지니스 컨퍼런스와 국제로봇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사진은 로아스 휴머노이드 로봇.
[더테크 이지영 기자] 역대 최대 291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로봇산업 전시회 '로보월드 2024'가 오늘 부터 4일간 고양 KINTEX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7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821개사 부스를 마련했던 로보월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1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880개 부스에서 최신 로봇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수출 붐업 코리아와 연계하며, 수출 상담회,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등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AI가 접목된 지능형 로봇들이다. AI는 휴머노이드·배달로봇·안내로봇 등 다양한 로봇과 접목되며 로봇이 수행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는 AI 기반 음성 및 사물 인식을 바탕으로 사람이 구두로 요청한 색깔의 사탕을 직접 전달해주는 동작을 시연하며 제조·서비스업에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로보티즈의 실내 배달로봇은 비전 AI와 로봇팔으로 엘리베이터·보안문 등을 조작하여 자율적으로 다닐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하였다. ㈜인티그리트는 대형언어모델(예: Chat-GPT)을 통해 고객과 대화하며 체크아웃을 돕는 호텔접객 로봇을 선보인다. 로봇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2024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봇 기술 및 산업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로, 국내·외 참관객 1,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컨퍼런스에서는 혁신적인 기술과 로봇공학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과 기업인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로봇 산업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학 ·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로봇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산업 혁신과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눌 계획이다. 2024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는 기조연설뿐만 아니라 3개의 트랙 20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로봇 기술과 산업의 최신 동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장으로,‘휴머노이드’,‘스마트 메카트로닉스’,‘모빌리티’,‘AI와 로봇공학’분야의 연구와 기술 혁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
[더테크 이지영 기자]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미국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과 투자 및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OU에서 지투파워는 미국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과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합의 사항은 지투파워의 자금투자와 제품의 미국시장 공급 및 유통이다. MOU는 지투파워의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지투파워의 모든 제품에 대한 사업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지투파워는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과 Global Emerging Market Fund (GEM)의 컨소시엄을 통해 한화 약 300억원대 투자유치 및 첨단 기술 이전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 투자에는 자산규모 43조원대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미국의 장기투자 운용사 GEM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20년간 세계 각지에서 107개국에 투자해온 글로벌 그룹으로, 작년에 홍콩 상장 회사와 한국 기업에도 이미 수백억대 달러 자금을 투자해오고 있는, 국제적으로 그 실체와 자금력이 검증된 글로벌 미국 기업이다.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의 첫걸음으로 지투파워 김동현 이사(CFO)는 “미국 메릴랜드
[더테크 이지영 기자]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열 에너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열전 소재가 한국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스마트 의류와 웨어러블 기기에 활용하면서 기계적 유연성 간의 딜레마를 획기적으로 해결하였고 상용화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와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공동 연구팀이 국립한밭대학교 오민욱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정준호 박사 연구팀은 차세대 유연 전자소자를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수확 솔루션인 ‘비스무트 텔루라이드(Bi2Te3) 열전 섬유’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열전 소재는 온도 차이가 있을 때 전압을 발생시켜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소재로, 현재 약 70%의 에너지가 폐열로 사라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주변의 열원은 인체, 차량 배기구, 냉각 핀 등 대부분 곡면 형태를 띠고 있다. 세라믹 재료 기반의 무기 열전 소재는 높은 열전 성능을 자랑하지만 깨지기 쉬워 곡선형 제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무기 열전 소재는 유연하지 않기 때문에 첨가제 대신 나노 리본을 꼬아 실 형태의 열전 소재를 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국내 대표 유산균 및 유통 전문기업 hy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Fredit)’에 AWS 생성형 AI 기반의 고도화된 검색 기능 및 상품 추천 엔진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hy는 200만 명의 회원과 4만명의 유료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자사의 이커머스인 프레딧몰을 AWS 클라우드에 구축해 회원들이 자연어 인터페이스에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hy가 AWS로 이전 후 AWS 생성형 AI서비스를 활용한 결과, 프레딧의 검색 정확도는 53%에서 94.1%로 향상되고, 온라인 광고, 이메일, 또는 제품 링크의 효과를 측정하는 디지털 마케팅의 주요 성과 지표인 제품 클릭률은 49%에서 75.2%로 증가했다. hy는 프레딧을 통해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5,00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추천 기능 또는 효과적인 제품 검색 기능이 없었다. 프레딧의 기존 검색 시스템은 단순한 키워드 검색 기능만 제공했지만, 자동 완성 및 오타 수정 검색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해 많은 운영 리소스가 필요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중심으로
[더테크 이지영 기자]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슬림한 디자인을 결합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Galaxy Z Fold Special Edition)'을 25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10.6mm의 두께와 236g의 무게는 '갤럭시 Z 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mm 얇고 3g이 가볍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하드웨어는 한층 강력해졌다. 갤럭시 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16GB 메모리를 탑재해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펼쳤을 때 사용 가능한 메인 스크린은 20:18 비율의 203.1mm(8.0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대화면을 지원한다. 접었을 때 사용 가능한 커버 스크린의 경우 21:9의 비율의 164.8mm(6.5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더욱 자연스러운 바(Bar) 타입 제품과 같은 사용성과 그립감을 선사한다. AP(Application Processor)는 퀄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