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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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조재호 기자] 한 마디로 ‘All About Robot’. 즉 ‘로봇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던 이벤트라고 하면 어떨까 싶다. 현장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산업용 로봇부터, 평범한 이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서비스 로봇에 이르기까지 마치 다채로운 ‘로봇 뷔페’같은 잔치였다. (관련기사: ‘로봇을 보면 산업 보인다’…2023 로보월드 개막) 지난 1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나흘간 치러진 ‘2023 로보월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외 300여 업체의 800여개의 부스가 알차게 꾸며져 다양한 관람객들을 맞이했고 국제 로봇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비롯한 부대행사들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로보월드 주관기관인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전한구 MICE 사업본부장은 “지난해에 비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셨다. 거의 팬데믹 이전 수준인 것 같다. 바이어 분들도 많이 방문해주셨다”며 “(참여) 기업들도 전시내용 구성을 굉장히 잘해주셨다. (전시) 콘텐츠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전시회에서) 제일 중요한데 최근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고 총평했다. 전 본부장의 언급처럼 이번 로보월드는 잘 짜여진 퍼즐과도 같았다. 전시회장 곳곳에서 쉴새없이 구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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