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가 주관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이하 수출바우처사업)’ 조사·일반 컨설팅 분야의 2022년도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기업들이 필요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려면 참여 기업에 서비스를 명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지, 그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제시해 평가·승인받아야 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이번 사업으로 인공지능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고, 국내·외 투자 활성화 및 연구 협력과 혁신 역량 강화 및 증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출바우처를 통해 참여 기업에 △인공지능 컨설팅 및 인증 △국내·외 인공지능 전시회 등을 통해 투자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 회원사(500여개)를 보유한 한국 인공지능 산업 대표 기업으로,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산업에 인공지능 도입의 완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
[더테크 뉴스] 세계가 인정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빛이 부족한 야간 공사 현장이나 자동차 하부 정비 시 현장을 환하게 밝혀줄 수 있는 신제품 ‘M18 LED 프리미엄 스탠드 작업등(M18 HOSALC)’과 ‘M12 언더캐리지 라이트(M12 UCL)’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루뷰(TRUVIEW) 라이팅 기술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 작업용 라이트 2종은 장시간 강력한 불빛을 선사한다. 트루뷰는 한층 향상된 고급 LED 기술과 광학 설계로 배터리 상황에 상관없이 일정한 불빛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색온도를 최적화해 빛을 비추는 대상의 색상 및 디테일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기술로 어두운 현장에서 더욱더 생산적인 작업 효율을 제공한다. M18 LED 프리미엄 스탠드 작업등은 삼각대 디자인을 활용한 로켓 발사대 형태로 △강(6000루멘) △중(4000루멘) △약(1700루멘) 3가지 출력 조절을 할 수 있다. 8Ah 배터리 기준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별다른 조립 과정 없이 접었다 펼 수 있어 작업 현장에서의 이동이 쉽고, 1.2m 높이부터 최대 2.1m까지 다양한 길이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USB 선을 통해 휴대폰
[더테크 뉴스] 시장분석기관 가트너는 2022년 DaaS의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30% 성장해 3조 279억 원(25.4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계획’ 등을 통해 정부가 먼저 DaaS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KT가 공공 DaaS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틸론과의 협업에 나선다. KT가 클라우드 가상화 기업 틸론과 ‘공공기관 대상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이하 DaaS) 사업모델 공동개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VDI(가상 데스크톱 환경) 기반의 공공 망분리 사업 확장 ▲DaaS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기술 역량 교류 ▲DaaS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KT와 틸론은 DaaS 플랫폼을 공동개발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의 보안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공공기관은 KISA 인증을 획득한 DaaS를 이용해야 한다. 인증 획득한 플랫폼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서비스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되면 공공기관들은 별도의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DaaS
[더테크 뉴스] 글로벌 영상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해외 전시회에서 CCTV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테크윈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유통박람회 'NRF 2022'와 아랍에미리트연방(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보안전시회 '인터섹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업계 기업들의 대외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포석이다. 'NRF 2022'에서는 유통업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인결제 솔루션 'QCO(Quick Check Out)'를 선보인다. 영상보안 분야에서 30여년 간 축적된 광학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 사례다. 'QCO'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상품을 올려놓으면 기기가 상품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형태의 무인계산기다. 대형마트부터 편의점까지 다양한 유형의 매장에서 무인결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형, 소형 두 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대형 모델의 경우 다수의 센서와 카메라가 위치, 방향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상품의 바코드를 인식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일일이 바코드를 찾아 찍을 필요가 없어 빠르고 정확하게 계
[더테크 뉴스] 벨로다인 라이다가 자사의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이 제24회 연례 SXSW 이노베이션 어워즈(SXSW Innovation Awards) 결선에 진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어워즈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콘퍼런스 및 행사 기간에 맞춰 3월 14일 개최된다. 벨로다인의 스마트 시티 솔루션은 교통량 관찰 및 감시 기능을 제공해 도로 안전, 효율성, 공기 질을 개선하고,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 교통 체계 계획을 뒷받침한다. 벨로다인의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은 SXSW 이노베이션 어워즈 스마트 시티·운송·배달 부문에서 결선에 올랐다. 텍사스, 플로리다, 네바다, 캘리포니아, 뉴저지, 미주리, 캐나다에서 시범 운영에 돌입하는 등 3개 대륙에서 구현된 솔루션이다. 텍사스 오스틴의 경우 인텔리전트 인프라 솔루션을 이용해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생명을 구할 선제적 안전 조치를 규명하고 있다. 인텔리전트 인프라 솔루션은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혼잡을 줄이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더 지속 가능한 미래에 이바지한다. 2021년 스마트 시티 커넥트(Smart Cities Conn
[더테크 뉴스] 이상 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의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2014년 설립 이후 이상 탐지 자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제품 상용화를 통해 ‘AI옵스(AIOps)’ 신규 시장을 창출한 기업이다. 설립 8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들어서는 모아데이타는 앞으로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모아데이타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이상 탐지 및 예측 제품인 ‘페타온 포캐스터(PETAON Forecaster)’를 개발하고, 자체 보유 기술 확장 적용해 헬스케어 분야로 진출했다. AI 기반 질병 예측과 사물 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한 개인 건강 이상 탐지 및 예측 등을 위해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며, 기업 간 거래(B2B)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옵스(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는 IT 운영 관리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것으로, 운영 관리 효율성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최근 국책연구기관 SW정책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SW산업 10대 이슈’에서 3위를 차지할
[더테크 뉴스] 기아는 20일(현지 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왓 카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메이저 자동차 전문 매체다. 기아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Value Car of the Year) △2021년 쏘렌토(올해의 대형 SUV, Large SUV of the Year) 등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특히 2019년 니로 전기차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차를 수상하면서 기아의 뛰어난 상품성을
[더테크 뉴스]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중고차 업계와 소비자를 잇는 온라인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을 론칭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매매업체에 판로를 공급하고 상생을 이뤄내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구입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차를 아는 전문가가 만든 중고차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중고차 중개 플랫폼 ‘오토벨(Autobell)’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용자는 인터넷과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토벨에 접속해 △내차 사기 △내차 팔기 △내차 시세 조회 등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 플랫폼 상의 투명한 거래를 위해 엄격한 운영방식을 고수하는 동시에 회원가입을 한 중고차매매업체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신뢰받는 딜러(판매자)망 구축과 허위매물 방지를 위해 중고차 딜러들이 오토벨 회원 가입시 소속 매매상사의 사업자등록증과 종사원증을 필수로 제출하도록 하고 중고차 매매 자격을 확인한다. 중고차 딜러는 현대글로비스의 분당·시화·양산 경매센터에서 열리는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차량을 오토벨 플랫폼안에서 ‘스마
[더테크 뉴스]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20일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 부두를 방문해 중소기업 화물 합적·운송 현장을 찾아 벌크화물 수출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며 물류난 해소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 인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행보다. 구 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물류난 극복의 해법”이라면서 “포스코터미날에서 올해 선복 추가확보 및 해외 물류인프라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 들었는데 협회도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무역협회와 포스코터미날은 팬데믹 이후 물류난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포스코터미날 선박의 남는 공간에 중소기업의 벌크화물을 선적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통상 벌크화물은 부정기선으로 운행되나 포스코는 정기선으로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덕분에 중소기업들까지 안정적이며 계획적인 선박 확보와 운임 혜택을 보고 있다. 이어 구 회장은 이날 벌크화물 선적 지원을 받은 기업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만족도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스테인리스를 수출하는 ㈜디케이씨는 벌크선 확보가 어려워 운임이 높은
[더테크 뉴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콘텐츠산업 신규 고용이 위축되고 경력직 선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일 콘텐츠산업 고용구조의 특징을 조사한 '2021년 콘텐츠산업 고용구조 분석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콘텐츠산업 주요 8개 장르 사업체 2,000개사와 프리랜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인력현황 분석을 통해 고용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격년도로 진행되는 본 연구의 2021년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콘텐츠산업 내 고용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 현황 등을 살필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8개 장르 콘텐츠산업 제작·유통 인력은 총 28.1만 명(단순 임대 및 도소매업 종사자 제외)이며, ▲사업체 종사자(정규/비정규직) 20.2만 명(71.9%) ▲프리랜서 7.9만 명(28.1%)으로 추산된다. 지난 2019년 연구에서 조사된 사업체 종사자(2018년 기준) 대비 2021년 종사자는 4년간 19.7만 명에서 20.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프리랜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시장 위축으로 인해 8.6만 명에서 7.9만 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산업의 인력수급 현황 분석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기획재정부는 전기차 보급물량을 대폭 늘리고 고성능 및 보급형 전기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을 행정예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필요성 증대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 등을 고려하여 관계부처 및 차량 제작·수입사 등 이해관계자들간의 논의를 통해 마련했다. 차종별 보급물량이 대폭 확대됐다. 차종별 최대보조금액을 인하하는 대신 전기차는 총 20만 7,5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전년 10만 1,000대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각종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한다. 보급형 차량(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구간별 보조금 지원 상한액을 인하한다. 5,500만 원 미만의 보급형 차량이 전년에 비해 가격을 인하할 경우 추가와 인하액의 30%와 최대 5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기업 차량에 지원하던 보조금에 무공해차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 보조금을 추가하여 최대 규모를 확대한다. 대기
[더테크 뉴스] 음성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인 미디어젠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한 ‘2021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하나로 AI 제품과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 기업’과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 기업’ 모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디어젠은 2021년에 헬스케어 전문 기업 유비플러스와 추진한 ‘AI 감성 보이스 봇(Voice Bot) 기반의 비대면 고령 친화 돌봄 서비스 개발’ 과제를 통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미디어젠은 2020년 처음 AI 바우처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등록됐고, AI 바우처 사업 참여 2년 만에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국내 AI 시장을 선도하는 주역 가운데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AI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등록된 기업은 2022년 현재 1323개 업체인데, 이 가운데 미디어젠을 포함한 22개 업체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기아자동차에 음성 인식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는 미디어젠은 2019년 AI 시장에 진출해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젠은 자체적으로 AI를 개발하기 위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