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웨이가 이동통신사업자 파트너와 협력해 세계 최초의 ‘기가 그린 사이트(Giga Green Site)’를 상용화한다고 8일 발표했다. 화웨이 5G 그린(5Green) 솔루션의 핵심 중 하나인 기가 그린 사이트는 최적의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해당 솔루션은 화웨이의 초광대역 RRU와 BladeAAU Pro를 사용해 공용 사이트에 필요한 8개의 기지국 모듈을 단 3개로 줄임과 동시에 더 많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면서도 전력 소비는 낮춰 적용 범위와 용량을 향상한다. ICT 업계 최대 화두로 부상한 친환경 5G는 전 세계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두 가지 요구 사항에서 기인했다. 먼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대응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 감축을 촉구하고 있다. 이는 그린 네트워크의 활성화와 마찬가지로 ICT 산업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다. 둘째 트래픽 급증으로 인해 네트워크 용량 증대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5G 개발은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면서 무선 네트워크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는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화웨이는 통신장비 업계 선도 기업으로써 에너지 저감 부문에서
[더테크 뉴스] LS전선은 전남 고흥만 수상 태양광발전소(63MW급)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DC1.5kV 수상 케이블을 비롯해 22.9kV 케이블, 변전소를 연결하는 154kV 케이블 등 발전단지 조성에 필요한 케이블 일체이다. 수상 케이블은 물 위에 부표를 띄워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개발이 필요하다. LS전선은 해저 케이블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수상 태양광용 케이블을 개발해 수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품의 수밀성, 난연성, 내염성, 유연성 등을 확보했다. 또한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케이블이다. LS전선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LS전선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해 50여 곳 이상에 태양광 케이블을 공급하며,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총 1,672억원을 투자한다. 산업부는 오늘부터 한 달 간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4월말까지 평가·선정을 거쳐 5월부터는 2022년도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하여 기업의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 신규 사업 유형은 △미래기술선도형(18개 과제·345억원) △산업현장 수요대응형(5개 내외 과제·50억원) △ 대학혁신기반센터(3개 내외 과제·48억원) △ 산업혁신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24개 과제·39억원) 등 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혁신기반센터(UIC), 산업현장 수요대응형, 사업을 신설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대학혁신기반센터 대학이 지역 네트워크, 인력 등 소프트 파워를 활용하여 기업 혁신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한다. 산업현장 수요대응형은 요소수 등 당해연도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매년 자유공모로 신규과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사업의 최종 수혜자인
[더테크 뉴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과 LG AI연구원이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협약식은 2월 28일 서울대에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한 주요 협력 내용은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차세대 AI 응용 기술 연구 추진, 인적 교류 및 해외 우수 학회 공동 개최 및 참여 등이다. 한편 이경무 서울대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인공지능 대학원) 주임교수와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센터장으로 위촉됐다. 공동연구센터장으로 위촉된 이경무 서울대 교수는 이번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AI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및 데이터를 확보한 LG AI연구원과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대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과의 상호 협력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실용적 AI 핵심 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최고 수준의 AI 연구진을 확보한 서울대와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연구를 선도할 발판을
[더테크 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육성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022년도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사업을 작년도 14억에서 올해 25억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사업은 2006년도 ‘서울시장 초청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와 중앙회가 본격적으로 협약을 맺고 진행된 사업으로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성장을 통해 서울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4가지 분야(경영의욕 고취, 경영안정 지원, 협동조합 기능 활성화 지원, HRD 역량 강화)로 나누어 지원되며, 올해는 특히 ‘협동조합 일자리 창출 지원’과 ‘중소기업 ESG 컨설팅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청년 간 만성적인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 지원과 함께 기술교육원 전공학과와 연계하여 현장 맞춤형 취업을 돕고, 시대적 화두인 2050탄소중립과 ESG경영에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적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10개사 대상으로 업종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협동조합 간 협업 지원(협동조합 간 공동사업 수행 시 거래금액의 10% 지원) △협동조합 컨설
[더테크 뉴스]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는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중소기업에 자산유동화방식을 통해 약 1,400억원 지원한다. 또한 탄소중립, 디엔에이(DNA), 빅3(BIG3) 등 혁신성장분야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속 가능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제1차 스케일업금융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금융 사업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 정책자금보다 대규모 자금을 공급하여 중소기업의 확장(스케일업)을 유도한다. 이번 스케일업 금융 공고를 통해 약 1,4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당 최대 3년, 150억원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이며 신용평가사 회사채 신용평가 비플러스(B+)등급 이상인 기업으로, 업체당 지원규모와 발행금리는 중소기업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디엔에이(D.N.A), 빅3(BIG3), 탄소중립 등 혁신성장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중점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디지털분야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은 산업생산성의 획기적 향상과 국민의 삶의 모습 변혁, 새로운 성장·도전기회 제공 등 세계경제에 막대한 잠재력을 보유한다. 이에, 세계 주요국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인 디지털 기술을 미래 패권경쟁의 판도를 가를 열쇠로 보고, 인공지능·6세대(6G)·양자 등 디지털 기술 선도를 위한 투자계획을 연달아 발표 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도 지난 12월 패권경쟁시대에 대응하고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미래통신 등 디지털 기술이 다수 포함된 10대 국가 필수전략기술분야를 선정하고 육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필수전략기술 선정 및 육성·보호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기술 패권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전략에는 10대 디지털 분야 혁신기술 육성을 위한 대책이 포함될 예정이다. 국가 필수전략기술 중 △인공지능 △5세대·6세대 이동통신(5G·6
[더테크 뉴스] 한국남부발전(주)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3일 부산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와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긴급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의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을 호소했고, 러시아 수출 중지를 극복하기 위한 신규 판로 개척의 필요성을 토로했다. 남부발전은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제품 홍보를 위한 구매상담회를 마련하는 한편, 국내 기자재社를 위한 발전소 실증사업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실적 확보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승우 사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 위기가 예상된다”라며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해 위기의 파도를 함께 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테크 뉴스]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와 신뢰 제고, 중고차 매매업계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고객 중심의 중고차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7일 향후 본격화할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 방향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함께 성장하면서 국내 중고차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중고차시장의 전체 규모가 커지고, 중고차시장이 소비자 중심 시장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선보이고, 해외 선진시장을 벤치마킹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중고차 관련 통합정보 포털 구축을 통해 소비자가 중고차 구입을 꺼리는 핵심 원인이었던 판매자와 소비자간 정보의 비대칭 해소에 기여해 중고차시장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에도 나선다. 특히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상생협의 과정에서 마련한 상생안을 준수하고, 매매업계와 함께 중고차산업 발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현대차는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조사로서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정밀한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친 후 품질
[더테크 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등 경영 혁신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는 일반 바우처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로 구분한다. 지원 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매출액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바우처 발급 금액의 50~90%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 혁신 바우처 예산을 559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1,80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은 바우처 메뉴판에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8개 프로그램 중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ESG컨설팅과 IP컨설팅을 바우처 지원 프로그램에 신규 추가해 제조 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도 예산과 지원 규모를 확대해 지원한다. 고탄소 배출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에너지 사용 및 시설 현황 분석 ▲저탄소 공정운영 전략수립 등 탄소중립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친환경 인증·시험 등 기술 지원을 제공해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돕는다. 사업 공고는 지역별 지원 대상 업종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실 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연구실 안전교육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대상기관의 안전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구실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로부터 연구자를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이해와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실제 연구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대상별·분야별로 제공하고, 비대면 교육을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축소되었던 안전교육의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먼저, 연구활동종사자,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대행기관의 기술인력 등을 대상으로 연구실안전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연구활동종사자 교육은 과학기술분야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자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연구분야별 특성에 맞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연구실책임자를 위한 온라인 과정을 별도로 마련하여 제공한다. 연구활동종사자는 과학기술분야의 지식을 축적하거나 새로운 적용방법을 찾아내
[더테크 뉴스]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 엔씨에이취코리아)는 고객의 지속 성장과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돕기 위해 안전 기준을 준수한 제품 관리 지침 강화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NCH코리아는 국내에 공급하는 전체 제품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이하 MSDS)를 안전보건공단에 제출 완료했다. NCH코리아는 수입, 생산량에 따라 법 시행일로부터 최대 5년까지 유예받을 수 있지만,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공급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에 신속하게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작성된 모든 제품에 대한 MSDS를 제출했다. NCH는 제품 공급뿐 아니라 세정, 세척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기본적으로 MSDS를 기반한 안전 교육, 작업 장비 사용에 따른 주의 사항, 코로나 19 감염 예방 수칙 및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고객의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NCH는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으로서, 화학 제품 제조 및 관리를 위한 안전 기준 준수를 최우선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NCH는 미국의 E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