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화학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관 100여명이 참여하는 ’화학산업 포럼‘ 출범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화학산업은 △ 범용제품의 공급과잉 우려, △ 탄소중립 시나리오 이행 부담, △ 원료 수급환경 악화, △ 플라스틱 사용규제 강화 등으로, 관련 기업들의 기존 영위 사업이 전방위적인 위기에 노출되어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 석유화학, △ 플라스틱, △ 정밀화학, △ 공급망, △ 인프라 등 5개 분과로 구성하여 3개월 간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석유화학분과는 CO2 감축을 위한 원료․연료를 대체하고, 공정전환 등을 논의하고, △ 플라스틱분과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플라스틱 업체들의 고부가가치화, 자동화 도입 지원, 생분해성 플라스틱 활성화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정밀화학분과는 아직도 선진국에 의존적인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차․에너지 등의 전방산업의 미래 핵심소재 지원방안을 찾고, △ 공급망․인프라분과는 공급망의 안정화방안과 기업투자에 애로가 있는 규제개선 과제 등을 찾아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산업부는 화학산업 포럼을 운영하여 각
[더테크 뉴스] 한국정보교육원이 정보 보안 전문가 양성(네트워크 해킹과 방화벽) 과정을 올 4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보 보안이란 정보를 위협으로 보호하는 것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등 정보 자원을 위조·변조·유출·훼손 등의 정보 보안 사고에서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 혁명과 비대면 IT 서비스 증가로 개인 정보의 경제적 가치가 커지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 등처럼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가 증가 추세에 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전 세계 해커들이 참전해 사이버 전쟁을 벌이는 것에서 볼 수 있듯 사이버 정보 보안 환경은 날로 위협받고 있다. 따라서 정보 보안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정부도 ‘정보 보호 산업 전략적 육성 방안’에서 2025년까지 정보 보호 산업 시장 규모를 20조원까지 육성해 안전한 디지털 대전환을 구현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국정보교육원은 이런 정보 보안 분야의 특성·현황에 맞춰 현장감 있는 실무 교육을 통해 짧은 기간에 정보 보안 전문가로서 역량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 고현정 한국정보교육원 원장은 “방화벽 교육을 위해 현재 기업이 사용하는
[더테크 뉴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드론 실증 지원사업 공모 평가 결과, 실증도시는 인천·세종 등 9개 지자체, 규제샌드박스는 유비파이 등 14개 드론 기업을 선정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실증도시사업은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고양특례시 △경기 성남시, 포천시 △강원 원주시 △경북 김천시 △전북 전주시 △충남 서산시 등 9곳을 선정, 각 지자체별 최대 13억원 규모의 실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수요처가 원하는 드론 제품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더 많은 실증이 가능하도록 최대 2년간의 실증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자로는 14개 드론기업이 선정돼 사업자별로 최대 3억원의 실증 예산을 지원받는다. 선정 기업은 △ 유비파이 △ 파블로 △ 니어스랩 △ 뷰메진 △ 청주대산학협력단 △ 무한정보기술 △ 헥사팩토리 △ 하나로 TNS △ 두산 DI △ 씨너렉스 △ 메이사 △ 캠틱종합기술원 △ 엑스드론 △ 나르마다. 한편, 샌드박스 선정 분야도 드론 소프트웨어(S/W), 드론 배송, 안전 점검, 드론 레져 등 다양하게 확대됐다. 이번에 선정된
[더테크 뉴스] 대우조선해양이 함정 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 방위산업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진 밥콕社와 ‘함정사업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유수준 전무와 밥콕 코리아 클린턴 빅스터 부사장 및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함정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술력을 한데 모으기로 합의했다. 밥콕은 영국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함’을 포함한 세계적 해군 함정 설계와 건조에 참여해 왔고, 수상함과 잠수함의 핵심 장비를 개발하는 등 함정 사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 방위산업체다. 뿐만 아니라 밥콕은 방산 엔지니어링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양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으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함정 사업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양사는 국내외 다양한 특수선 분야에도 각 사의 기술력을 통합해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들은 그간 잠수함을 비롯한
[더테크 뉴스] 이글루시큐리티가 통합보안관제(SIEM) 분야에 특화된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가 이번에 등록한 3건의 특허는 SIEM 솔루션의 경보 생성과 상관 분석 효율성을 높이고, 설치 편의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특허는 SIEM 솔루션이 설치된 환경에 부합하는 공격 경보가 생성될 수 있도록, 경보 규칙(룰)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자산 정보를 토대로 침해 사고를 탐지하는 필수 규칙과 위험도가 낮은 보조 규칙을 구분하고, 발생한 공격이 필수 규칙에 해당할 경우 경보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방대한 경보 처리의 부담을 해소하고,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두 번째 특허는 실시간 스트리밍 분석과 배치 분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두 분석 기법을 혼용해 이기종 보안 솔루션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보안 이벤트를 상관 분석하는 기술이다. 실시간 분석 수행을 통해 발생한 경보를 토대로 일정 기간 동안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배치 분석을 실행함으로써, 이기종 보안 이벤트 상관 분석의 신속성과 정확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세 번째 특허는 동적 URL 생성을 통해, 보안 데이터 수집 전
[더테크 뉴스] 네이버㈜는 금일 오전 성남시 분당 네이버 사옥에서 개최된 2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어지는 이사회를 통해 최수연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최수연 대표의 선임으로, 네이버의 경영 리더십은 창업 세대에서 인터넷과 함께 성장한 세대로의 변화를 맞이한다. 최수연 대표이사가 이끄는 네이버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경영의 모든 초점을 맞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는 주주들에게 “지난 20년간 주주들의 아낌없는 지지로, 네이버는 검색,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클라우드, AI, 로봇 등 첨단 기술 리더십과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인터넷 역사에서도 매우 드문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다양한 사업 영역들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높이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업 간 융합을 실험하며 지속적으로 신사업을 만들어 제대로 평가받는 시장가치로 보답하겠다”는 인사로 각오를 다졌다. 최수연 대표는 주주총회 이후 네이버의 경쟁력 및 구성원에 대한 자신감 등 취임 각오를 공개했다. 최 대표는 “CEO로 선임된 것은 네이버의 사업과 구성원들에 대한 주주들의 엄청난 신뢰이자 훨씬 큰 도전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사업 설명회를 15일 개최하고 본격 추진한다.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는 이음5G (5G 특화망)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3개 실증사업으로, ’22년 480억 원을 투입하여 11개 이음5G 융합서비스를 구축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분야에서 모바일 엣지컴퓨팅(MEC) 기반의 7개(지정공모 5개, 자유공모 2개) 융합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구축·운영하고, 민간분야에서는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4개(지정공모 4개)의 다양한 분야에 5G가 적용되어 디지털 전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 된다. 5세대(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은 15일 사업 설명회 개최 후 본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유튜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본 공고는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이음5G가 융합서비스 확산의 돌파구가 마련되어 5G다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5G 확산과 세계 최고의 5G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5G+ 민·관 파트너쉽을 추진할
[더테크 뉴스] 한국BMS제약은 11일 서울특별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공동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OI 체결식에는 김진영 한국BMS제약 대표이사와 서울특별시 황보연 경제정책실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 이사 등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LOI는 한국BMS제약과 서울바이오허브의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촉진하고자 체결됐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이다. LOI에 따라 한국BMS제약과 서울바이오허브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능한 업체들과의 파트너링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안에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우수 기업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BMS는 심각한 질병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자사의 미션을 바탕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파트너링 기회를
[더테크 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4일부터 오픈하는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베타서비스 공간에 실제 소비 거래가 가능한 최초의 메타버스 편의점 GS25신한메타버스점을 입점한다고 밝혔다. 신한메타버스는 신한은행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금융 외에도 게임, 일상 소비 등의 영역까지 무한 확장할 수 있도록 모듈화 형태로 구현된 가상 세계 공간이다. 그간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구축해 온 GS25가 양사의 많은 MZ세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가상 편의점 영역을 맡아 입점을 완료했다. 특히 GS25신한메타버스점에는 일반 GS25 점포에서 잘 팔리는 △음료 △스낵 △용기면 등 50여 개 상품이 가상 매대에 진열되는데, 아바타가 상품을 접촉하면 GS샵의 기프티콘(바코드 모바일상품권) 판매처가 연동돼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기프티콘은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타인에게 보낼 수도 있고, 사용 시에는 문자메시지로 전송된 모바일 쿠폰을 통해 GS25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GS25는 15일부터 GS25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관련 내용을 인증한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덴마크요구르트딸
[더테크 뉴스] IT 솔루션·서비스를 공급하는 엑스퍼넷이 클라우드 관리 포털 전문 기업 아이엔소프트와 클라우드 통합 운영 플랫폼 및 관제 시스템에 대한 총판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고객군 발굴과 영업력 극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엑스퍼넷은 클라우드로의 환경 변화에 대비하려는 기업의 요구에 맞춰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앞장 서온 아이엔소프트와 손잡고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통합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통합 운영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이엔소프트는 클라우드 관리 포털 및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여러 IT 자원을 운영 정책에 따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고 고품질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엑스퍼넷 이종경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아이엔소프트가 수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엑스퍼넷의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영업력이 서로 협업해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더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퍼넷은 클라우드 보안 및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킹에 이어 아이엔소프트의 클라우드 관
[더테크 뉴스] 경기도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해 12억 원을 들여 ‘2022년도 뿌리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 뿌리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 지원사업은 도내 뿌리산업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판로개척,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시회 참가지원, 업종전환 컨설팅, 정부과제기획 컨설팅 총 3개 분야로 나눠 기업 당 최대 300만 원 내에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31개 시군 소재 뿌리기술 기업 또는 조합이다. 이중 ‘전시회 참가지원’은 국내외 전시회·산업전·수출상담회(온라인 포함) 참가 비용을, ‘업종전환 컨설팅’은 업종전환 또는 신규업종 추가 기업에 대해 업종분석, 기술 및 시장분석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분야다. 정부과제기획 컨설’ 분야에서는 정부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표준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시군보조사업으로 참여하는 안산, 김포, 화성, 부천,
[더테크 뉴스] 에쓰티케이(대표 이승근)가 국내 총판을 맡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국제인증 자격증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 누적 응시 인원이 1300명을 돌파했다. 에쓰티케이는 올해 MCF의 AI 분야 국제인증 자격증 ‘AI-900(Microsoft Azure AI Fundamentals)’과 빅데이터 분야 자격증 ‘DP-900(Microsoft Azure Data Fundamentals)’의 2월까지 응시생이 490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론칭 첫해인 2021년 AI-900, DP-900 총 응시생은 850명이었다. AI-900, DP-900은 MS가 직접 인증하는 MCF의 AI, 빅데이터 분야 시험이다. AI-900은 AI에 대한 기본 역량을 측정한다. △AI의 이해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대화형 AI 5가지 영역에서 45분 동안 약 40문제를 풀게 된다. DP-900은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 역량을 측정한다. △핵심 데이터 개념 △관계형 데이터 작업 △비관계형 데이터 작업 분석 △워크로드 분석 4가지 영역에서 45분 동안 약 50문제를 풀게 된다. 두 시험에서 합격(1000점 만점에 700점 이상)하면 MS 최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