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다우데이타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가상화 기술 1위 기업인 시트릭스의 CSP (Citrix Service Provider, 시트릭스 서비스 공급자)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기존 CSA (Citrix Solution Advisor) 총판십을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방식으로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CSP의 총판십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적 총판십 체결은 시트릭스의 IT 도구·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공간 플랫폼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Citrix Workspace Cloud)’를 활용해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번 CSP 프로그램은 다우데이타 파트너인 ‘메이머스트’와 협의해 제공할 계획이다. CSP 파트너인 메이머스트가 호스팅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장치 관리, 보안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셀프 서비스 프로비저닝 및 보안 네트워킹 인프라를 통해 완벽한 호스팅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올 4월부터 CSP 데모 지원 이벤트로 같이 제공한다. 다우데이타와 메이머스트의 여러 구축 사례, 비즈니스 및 마케팅 리소스
[더테크 뉴스] 베이핑 매체 블루홀 뉴 컨섬션이 세계 베이핑 업계 최초로 E&L 실험실을 설립한 스무어(SMOORE)에 대한 업계 논평을 29일 게재했다. 세계 베이핑 기술 솔루션 공급 업계를 선도하는 스무어가 글로벌 베이핑 업계 최초로 용출·침출물(E&L) 실험실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하반기에 건설된 E&L 실험실은 금속, 플라스틱, 기타 중합체 등 전자 무화(atomize)를 구성하는 E&L 물질을 질적·양적으로 분석 시험해 건강 위험을 평가한다. 중국 첫 전자 무화 기업으로서 물리 시험, 화학 시험, 비임상 시험, 건강 위험 평가를 포함한 ‘담배 제품 시판 신청(Premarket Tobacco Product Applications, PMTA)’ 컴플라이언트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무어가 PMTA 안전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한 E&L 실험실을 설립한 것이다. 스무어의 E&L 실험실은 세계 정상급 실험 컨설팅·정보·컴플라이언스 서비스 공급 업체 스미더스(SMITHERS)와 협업을 맺었다. 스무어와 스미더스는 수년간 PMTA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제3자 연구실을 통해 E&L
[더테크 뉴스] 국토교통부는 정부 간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City Network 사업의 제3회 국제공모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K-City Network는 지난해까지 전세계 39개 국가에서 191건의 국제공모 신청을 받아 19개국 21개 도시와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국제공모는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스마트솔루션 해외실증 사업으로 구분하여 공모하고, 10개 내외 도시를 선정하여 총 42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도시 계획수립사업은 교통, 환경, 에너지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구축‧운영과 스마트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한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타당성조사 등 계획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당 2~10억원이 지원된다. 스마트 솔루션 해외실증 사업은 우리 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제품‧솔루션 등에 대해 해외도시에서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건당 3~5억원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해외정부기관이나 도시 외에도 국제기구(세계은행 등)가 해외정부‧도시와 함께 공모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특성에 따라 사업기간(1~2년), 예산(2~10억
[더테크 뉴스] HMM이 29일 김경배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HMM은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경배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경배 대표이사는 2월 9일 ‘HMM 경영진 추천위원회’에서 신임 CEO 후보로 결정됐으며, 이후 HMM을 방문해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마친 후 해운업계 시장 상황 등 경영 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해 왔다. HMM 담당자는 “현대글로비스에서 9년간 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 전문가로서 글로벌 경영 역량, 조직 관리능력, 전문성 등을 겸비했다”며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경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진기 총괄부사장(재선임)을 사내이사로, 우수한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와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경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반성장을 통해 오랜 시간 꿈꿔온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갖춰 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며 “최고의 서비스와 글로벌 경쟁력을 통
[더테크 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명문장수기업을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는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30개 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에는 5월부터 7월까지 기업평가와 평판 검증을 거쳐 8월경 올해의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금융업‧보험업을 제외한 업력 45년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중견기업은 올해부터 종전 매출액 제한기준(3,000억원 미만)이 폐지돼 매출액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기업이 직접 신청하거나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기업을 추천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에, 중견기업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5월 13일(금)까지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법인세 체납, 법규 위반, 사회적 물의 사실 등이 없어야 하며, △업력 △경제적·사회적 기여도 △기업역량 및 기술혁신 등을 평가해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더테크 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29일 제7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의결에 따라 제15대 회장으로 이동기 코엑스(Coex)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8월까지다. 신임 이동기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하여 정책협력실장, 국제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혁신성장본부장을 역임하였다. 1990년대 후반 ASEM 및 무역센터 확충사업 추진단과 2000년대 초반 무역협회 전시컨벤션팀에 근무하였으며, 미국 네바다주립대(UNLV) 전시컨벤션관리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그 외 성균관대 경제학 석사, 건국대 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신임 이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전시산업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회원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 수행과 정부의 전시산업 정책 입안 및 수행에 적극 협조하여 전시산업의 육성 및 이를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2년도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및 평가사업, 국내전시회
[더테크 뉴스]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는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하는 ‘ESG 펀드’ 조성에 함께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3사는 SKT 유영상 대표,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KT 박종욱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통신3사 ESG 펀드 조성 협약식’을 갖고 ESG 분야 우수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ESG 펀드 조성을 위해 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힘을 모은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 사례로, 3사는 이번 공동펀드가 다른 산업 영역으로 확산하는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3사의 ESG 펀드는 SKT-KT-LG유플러스가 각기 100억원씩 출자하는 등 총 4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탄소중립 등 ESG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육성을 위한 투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출자 금액 전체를 ESG 분야에 집중하는 것은 친환경·저탄소·공정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ICT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관련 기술들을 발굴해 적용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3사는 ESG 펀드와 각 사가 운영 중인 육성 프로그램을 연결해 유망한 혁신 벤처 업체들을 지원하고, 3사 ICT
[더테크 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 무역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에 나선다. 2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무역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한국무역협회의 100% 자회사로서 산업부로부터 국내 유일하게 ‘전자무역기반사업자’ 로 지정받은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 수출 Nego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디지털 물류정보 연계 및 활용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트레이딩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블록체인 기반 무역 플랫폼은 서류 기반의 전통적인 무역 방식에서 벗어나, 정해진 플랫폼 안에서 무역 업무에 사용되는 선하증권, 환어음 등에 대한 소유권 검증과 이력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만일 일본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신용장으로 결제를 받는 경우, 기존 방식대로 하면 최소 1주일 이상이 소요된다. 물건 선적 후 선하증권을 받고, 이를 포함한 다양한 서류들을 은행에 제출해야만 입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화물의 권리를 나타내는 선하증권 원본이 도착지에 제때 도착하지 않아 통관이 지연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더테크 뉴스] 부산시는 28일 수도권 소재 기업들을 초청하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설명회에 대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중견기업, IT강소기업, 투자유치기관(협회) 등 총 100여 개사를 초청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미고, 기존 정보제공 중심의 일방형 행사에서 벗어나 사전 투자상담 신청을 받아 소통·공감 중심의 기업별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 부산시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기업은 총 4개 사이며, ▲국내 이커머스 대표기업인 SSG닷컴 ▲파워반도체 독보적 기술력 보유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 ▲전기자 부품 전문기업으로 코렌스이엠(EM) 부산형 일자리 협력업체인 ㈜유니테크노 ▲국내 대표 B2B(기업간 거래)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이다. 신세계그룹의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인 SSG닷컴은 지난해 총 거래액이 5조7,200여억 원에 이르는 등 지난 2019년 단독 법인으로 출범 후 이커머스 업계 평균 신장률을 웃도는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SSG닷컴이 부산에 계획 중인 물류센터는 부지면적 33,048㎡ 규모에 남부권 거점 물류센터로서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테크 뉴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의 여파로 우리 수출이 2분기에는 다소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1287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96.1로 2020년 2분기(79.0) 이후 8분기 만에 100 밑으로 떨어졌다. 지수가 100을 하회하면 향후 수출여건이 지금보다 악화될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70.9), 석유제품(75.2), 철강 및 비철금속 제품(81.1), 반도체(88.1) 등 8개 품목의 수출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최근 러-우 사태 격화,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선박(148.8), 자동차·자동차부품(127.0), 생활용품(112.5), 화학공업(111.9) 등은 지수가 110을 넘으며 다음 분기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선업의 견조한 수주 흐름, 친환경차의 꾸준한 수요 증가가 수출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 분석했다. 전기·전자제품(109.2), 의료·정밀 및 광학기기(1
[더테크 뉴스] 서울시가 최근 5년간 창업‧벤처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R&D)에 집중한 결과, 총 1,102개의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지원해 4,101억원의 매출증대와 2,38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경쟁 시대 속에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층 더 전략적인 기술개발(R&D) 지원에 나선다. 올 한해만 383억원의 기술개발(R&D) 예산을 집중 투입해 서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미래경제로의 도약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핀테크,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산업의 기술개발에 1/3 이상 집중 투자하고, 우수한 기업에 민간 투자자가 투자하면 서울시가 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활발한 민간 투자를 끌어낸다. 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혁신 아이디어가 적기에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연 1회에서 5회로 확대해 신기술의 제품화, 사업화를 신속하게 돕는다. 서울시는 여의도 핀테크, 양재 인공지능(AI), 홍릉 바이오·의료, ICT 등 분야에 올해 전체 예산 383억원의 36% 이상인 139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미래 성
[더테크 뉴스] KT가 삼성전자의 DS부문의 온양 사업장에 환경안전 강화를 위한 드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KT가 구축한 드론 시스템은 기업전용 LTE 무선 보안 네트워크에 기반을 두고 운영된다.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등을 정보유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드론 시스템에는 비행 제어 자동화 기술, 화재 감지기, 시설물 온도감지기 등과도 연동돼 사업장 내의 환경안전의 세밀한 감시가 가능하다. 드론 시스템은 드론 무인 운영 스테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고속충전 ▲다수의 드론과 스테이션 동시제어 ▲자동순환 비행 제어 시스템 ▲스테이션 간 원격 드론 제어 및 정보 송수신 기능 등을 제공한다. KT는 삼성전자와 기업전용 LTE에 기반을 둔 사물인터넷(IoT) 신기술을 활용해 제조업 분야에서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할 수 있도록 워킹 그룹 활동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환경안전팀장 오혁상 상무는 “KT드론을 통해 상공에서 시설물 관리, 야간순찰, 대기가스분석 업무를 우선 수행 할 것이며, 자체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 박정준 Enterprise부문 기업고객본부장은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