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LK(이하 LK)가 자본금 105억원을 출자해 100% 자회사로 LK기술투자 주식회사(이하 LK기술투자)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LK기술투자는 22일 금융감독원에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 등록을 마쳤다. 신기술사업금융은 벤처캐피탈(VC)의 한 종류다. 신기술사업금융업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유망 벤처·중소·중견기업(신기술사업자) 대상으로 투자 또는 융자하는 금융사로 투자조합을 결성해 직접 자금을 관리 및 운용할 수 있다. 초대 대표는 김상헌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취임 전 KB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을 역임한 투자 전문가다. LK기술투자는 연간 25조원 규모의 국내 폐기물 산업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산업을 두 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본격 투자할 예정이다. 모기업 LK는 2016년 설립 이후 동일한 산업군에서 투자 경험을 축적해온 바 있어, LK기술투자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예정이다. LK기술투자 설립으로 LK는 초기 벤처기업 단계부터 상장 이후까지 그리고 초기 시드머니 투자부터 경영권 인수에 이르기까지 자본시장 전 분야
[더테크 뉴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산학연을 대상으로 2022년 미래도전국방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미래도전국방기술 연구개발사업은 무기체계 소요가 결정되지 않았거나 예정되지 않았지만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가져올 미래전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신규과제 공모는 단일과제형의 개별과제와 프로그램 관리자인 PM(Program Manager)이 다수의 분할과제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PM과제로 나누어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산학연 연구개발기관은 공고된 연구주제를 선택하거나, 자유롭게 연구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과제는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8월에 연구개발과제로 최종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과제를 제안한 PM(또는 연구기관)은 PM임용(또는 협약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방위사업청은 국방R&D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우수 민간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작년(1,204억) 대비 121% 증가한 2,664억원을 사업예산으로 확보하였다. 또한, 올해 2월 ‘미래도전국방기술 연구개발 업무처리지침’을 제정하여 성실수행의
[더테크 뉴스] 소셜크리에이터 마켓 오지큐이하가 커머스형 PFP-NFT 메타몬과 NFT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14일 OGQ 본사에서는 OGQ 이희우 대표와 메타몬 김명수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 (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의 기획, 개발,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부분에서 상호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OGQ는 보유하고 있는 스톡 라이센싱, IP 커머스,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활용해 NFT 콘텐츠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메타몬은 NFT 프로젝트 기획, 민팅 및 토큰 개발,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 로드맵 실행 지원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OGQ는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이미지, 동영상, 폰트, 스티커, 음원은 물론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3D에셋 콘텐츠를 사고팔 수 있는 크리에이터 저작권 콘텐츠 마켓으로 현재 전 세계 191개 국가의 1700만 명의 사용자가 참여하며 콘텐츠 누적 다운로드 수만 28억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크리에이터 IP를 NFT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NFT·블록체인 플랫폼 기
[더테크 뉴스] 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는 자사의 가상화폐 채굴 리그에 광범위한 흡열 기능을 탑재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자들로 이뤄진 팀은 암호화폐를 단순화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진행했다. 암호화폐 채굴 난이도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는 SHA-256과 Scrypt 기술을 채굴에 활용하는 최초의 듀얼 채굴 하드웨어라고 설명했다. Dual Miner의 채굴 칩인 FM9800-XD112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설계를 통해 최소 수준의 에너지를 사용하고도 높은 해시래이트를 기록한다. 이는 빌트인 컨트롤러와 기존에 장착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할 수 있다. Dual Miner의 DualPro 및 DualPro Max 하드웨어 제품은 △평가 △프로토타이핑 △극한 조건 압력 테스트 등 장시간의 테스트를 걸쳐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 솔루션 개발자에 따르면, 각 머신은 △냉각 시스템 △7나노미터 칩 △소음 제거 메커니즘 △규제를 준수하는 전력 공급 가동 습도 환경 △무선 네트워크 연결(Wi-Fi) 혹은 Ethernet 연결 기능을 탑재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로 이뤄진 시스템에 탑재된 알고리듬
[더테크 뉴스] 정부는 올해 '에너지혁신 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할 에너지혁신기업 육성에 나선다. 22일 전경련회관에서 에너지혁신기업 46개사가 모여 설립한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가 공식 출범한 자리에서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이같이 밝혔다. 에너지혁신기업은 2020년 기준 2,523개사가 발굴되었으며, 매출액 10억이상~50억 미만이 약 33%를 차지하고, 자금부족, 시장 불확실성, 고급인력 유치 어려움 등을 호소했다.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김구환 협회장(그리드위즈 대표이사)은 협회 설립 목표는 ‘에너지 혁신기업 간 협력을 토대로 에너지 중소혁신기업 육성과 에너지혁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혁신기업이 탄소중립 실현의 주역이며, 정부는 “관계부처, 에너지공기업,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22년 상반기 경 ‘에너지혁신 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에너지혁신기업이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투자유치설명회에는 기업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투자
[더테크 뉴스] 국내 연구진이 북미 방송 표준에 맞춘 8K-UHD 미디어 서비스 기술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차세대 초고화질 TV 방송·통신 분야 국산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8K-UHD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NAB) 2022'에 참가, 최신 8K-UHD 방송 및 5G 융합 미디어 방송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8K-UHD는 3,300만여 개의 픽셀로 이루어진 화면으로 4K 대비 4배 더 선명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 궁극의 초고화질로 대표되고 있다. 더불어 8K 미디어 시대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원활한 8K-UH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송·미디어 기술개발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ETRI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방송장비업체들과 함께 공개하는 기술은 ATSC 3.0 기반기술이다. 먼저, 효율적으로 주파수를 활용하는 MIMO 기반 8K 서비스 기술,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OTA/OTT 연동 8K 서비스 기술, 다수의 사용자에게 지상파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5G-MBMS 방송 시스템 등 8K
[더테크 뉴스] 두산밥캣이 21일 리파이낸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기존 차입금인 텀론B의 잔액을 지난해 말 기준 11억 2천 6백만 달러에서 8억 5천만 달러로 줄이고 만기를 2024년에서 2029년으로 연장했다. 또한, 여신한도를 기존 2억 달러에서 5억 9천5백만 달러로 증액하고 만기도 2022년에서 2027년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두산밥캣은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 등 변동성이 큰 최근 금융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리파이낸싱으로 재무 안정성이 강화돼 금융 비용을 절감하고 차입금을 더욱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 활동을 통해 연간 총 1천 500만 달러의 이자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는 두산밥캣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신용등급(BB)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하기도 했다. 두산밥캣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미네소타 주 리치필드 공장에 2,600만 달러 규모로 증설을 마무리했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테크 뉴스] 정부가 올해 224억 원을 투입해 미래차 전문인력 2천233명을 양성하는 등 2030년까지 모두 3만 명의 미래차 전문인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를 열어 이 같은 미래차 인력양성 사업 계획을 밝혔다. 수요기업 사전 참여, 사업재편 지원, 제조·서비스 융합 지원 등 3가지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가속화로 인해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학부생부터 재직자, 실직자까지 고용 분야별 전 주기 단계에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105억 원을 투입하여 1,100명의 미래차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224억 원(전년 대비 113.7% 증가)을 투입, 총 2,233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보고회에서 앞으로 미래차 인력 양성 사업을 ▲ 수요기업 사전 참여 ▲ 사업재편 지원 ▲ 제조·서비스 융합 지원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재영 국장은 “앞으로의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스스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더테크 뉴스] 서울시는 제 2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으로 서경대학교 임성은 교수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SeTTA(서울싱크탱크협의회) 회장직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임성은 원장은 국토교통환경 분야에서 정책연구(시립대, 서경대)는 물론 정책집행(국가철도공단), 정책감사(국회), 정책입안(서울시) 등을 모두 경험한 이력 소유자다. 임성은 신임원장은 도시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도시정책 전문가로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식견을 갖췄으며, 주택 교통 환경 기후변화 정책 등에 대한 융합연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서울시 재직 시 장기전세주택, 120 다산콜센터, 꼬마버스 타요 등을 제안하고, 저서로 ‘서울 행정학’, ‘장기전세주택’ 등을 출간했다. 2021년부터는 “서울시와 산하 연구기능 간 연계 협업 강화방안” 연구를 통해 200여명의 서울시 산하 연구조직 박사들의 연계, 융복합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SeTTA(서울싱크탱크협의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더테크 뉴스] KT가 작년에 선보인 삼성전자 ‘갤럭시 Jump’ 단말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 Jump2’를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 공식 출시일은 22일이다. 4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Jump2’는 ▲6.6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후면 쿼드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초고속 충전 등을 제공한다. 단말 색상은 ‘블루’, ‘그린’, ‘화이트’ 총 3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41만 9,100원(VAT포함)이다. 갤럭시 Jump2 4월 초기 구매 고객에는 사은품 신청을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블랙)과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의 갤럭시 Jump2를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KT만의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신한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2년간 최대 5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70만원 이상 시 매월 2만원씩 24개월 간 할인이 제공되고, 갤럭시 Jump2 할부 결제 10만원 이상 및 카드 신규 시 캐시백을 7만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 Jum
[더테크 뉴스] 벨로다인 라이다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2년 엑스포텐셜(XPONENTIAL 2022)’에서 라이다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벨로다인은 자사의 라이다 기술이 안전, 지속 가능성, 효율성 및 형평성을 전 세계적인 규모로 진전시키는 로봇, 산업, 트럭 운송 등의 분야의 자율 솔루션을 어떻게 강화하는지 조명할 예정이다. 공급망 수용량 문제, 도로 혼잡, 안전에 대한 우려, 인력 부족으로 자율 시스템 채택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벨로다인은 고객이 시스템 수준에서의 당면 문제를 해결해 풀 스택(full-stack) 자율 솔루션을 개발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라이다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벨로다인은 엑스포텐셜에서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성능, 신뢰성 및 확장성을 지원하는 최첨단 벨라레이 M1600(Velarray M1600), 퍽(Puck), 울트라 퍽(Ultra Puck) 센서를 전시한다. 또 고객이 벨로다인의 라이다를 인식 소프트웨어 기능의 기성 라이브러리와 연결해 계속 진화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솔루션을 빠르게 추적하는 벨라 개발 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증강
[더테크 뉴스] 기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에서 EV6 GT-Line과 니로 EV를 선보인다. 기아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월드 IT 쇼(World IT Show 2022, WI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 EV6 GT-Line과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니로 EV를 전시하고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아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 내에 EV6 GT-Line에 탑재된 V2L(Vehicle to Load)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오피스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시한다. 또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up-cycling), 배터리 리사이클링(re-cycling) 등 자원 재순환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고객 반응형 체험 영상을 마련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이밖에 EV6에 적용된 친환경 제조 공정의 나파 가죽 원단과 프리미엄 업사이클링 브랜드 ‘콘티뉴’,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아이더’와 각각 협업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기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