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레벨4 자율주행’ 2027년 상용화 목표한다

[미래혁신대전에서 만난 기업②]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다양한 국내 테크‧ICT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습니다. 더테크는 전시회에 참여한 몇몇 기업의 부스를 찾아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기술, 혹은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편집자 주>

 


[더테크=조재호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른바 '디지털 전환'으로 불리는 혁신은 미래가 아닌 현재형이다. 최신 모빌리티 기술인 자율주행 차량도 한 걸음씩 일상으로 다가오는 중이다.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에서도 관련 기술을 소개하는 부스를 찾아볼 수 있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a2z)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영하며 가장 긴 자율주행 거리를 달성한 기업이다.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가이드하우스는 자율주행기술 세계 13위 기업으로 이 회사를 지목했다. 완성차 업체나 빅테크 기업도 아닌 스타트업이 13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부스에서 만난 회사 관계자에게 a2z에 대한 소개를 부탁하자 그는 “2018년 현대자동차 출신 창업자들로 시작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자체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 제작까지 진행중인 기업”이라고 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선 “미래 기술인 a2z의 자율주행과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 a2z만의 강점에 대한 물음에는 “인지·판단·제어를 풀스택으로 개발하는 기술력과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개발방향”을 꼽았다.

 

자율주행기술 순위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자율주행 세계 기술종합순위 13위를 차지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자율주행 실증사업으로 누적된 데이터의 양과 질 모두를 증명해 상용화에 가장 가까운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a2z는 앞으로 레벨4 자율주행 분야 중 셔틀과 물류 모빌리티 플랫폼을 2027년 상용화를 위해 개발 중이며 스마트시티 내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