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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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HD현대가 판교 글로벌 R&D센터(이하 GRC)에서 버려지는 폐핸드타월 순한 체계를 만든다. HD현대는 유한킴벌리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GRC 전 구역에서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의 하나로 HD현대는 불필요한 자원의 소모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 진행을 결정했다. HD현대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21.8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해 온실가스 18.6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2041일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수치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GRC 내 모든 화장실과 세면대에 수거함을 비치해 폐핸드타월의 분리배출을 돕는다. 수거된 폐핸드타월은 선별 후 유한킴벌리로 옮겨져 핸드타월의 원료로 재사용하면서 순환되는 구조다. 아울러 GRC 내 버려지는 폐핸드타월 수거함 근처에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해 임직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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