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SK하이닉스가 LPDDR5T 모바일 D램 양산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퀄컴과 성능 검증을 마치고 한 달여 만에 양산 소식이다. SK하이닉스는 초당 9.6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용 D램인 ‘LPDDR5T’의 16GB 용량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
‘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여러분께 한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10월 4주차 ‘주간 Tech Poin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모회사…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다소 저조한 성적표였지만 2분기보다 개선된 내용으로 반등 가능성을 높였다.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3분기 매출 9조662억원과 영업손실 1조7920억원, 순손실 2조 1847억원의…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하이닉스가 7세대 모바일용 D램 최고속도를 경신한 제품의 성능 검증을 마치고 상용화에 나섰다. 생성형 AI의 소형·경량화 추세에 따라 스마트폰에서도 활용이 기대되는 시점. 플래그십 스마트폰 AP에 하이닉스 D램이 채택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는 현존 모바일용 D…
[더테크=문용필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대표이사)이 “그 동안 범용제품으로 인식돼 왔던 메모리 반도체를 고객별 차별화된 스페셜티(Specialty) 제품으로 혁신해 가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곽 사장은 10일 사내 방송된 회사 창립 40주년 특별대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범용 제품 중심…
[더테크=조재호 기자] 미국의 반도체법 가드레일 조항에 국내 기업의 요구가 일부 반영돼 확정됐다. 반도체 업계에선 발등의 불은 껐지만, 세부 규정 확인과 함께 10월 종료 예정인 대중국 수출규제 유예 연장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미 상무부는 반도체법의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의 최…
[더테크=조재호 기자]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인 엔비디아의 ‘GH200’과 AMD의 ‘MI300’이 올해 4분기 출시를 예고했다. 이에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두 기업의 기술 경쟁과 점유율 추이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A…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하이닉스가 AI용 D램 신제품을 개발하고 성능 검증을 진행한다. 최근 품귀현상을 빗고 있는 엔비디아의 GPU ‘H100’에 자사 HBM3를 공급해온 SK하이닉스가 차세대 AI용 메모리 시장에서도 한발 앞선 모양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 신제품인 ‘HBM3E’ 개발에…
[더테크=문용필 기자] SK그룹의 투자전문기업 SK스퀘어가 하반기 다양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성과를 보인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키워드는 ‘소부장’과 ‘투자유치’다. SK스퀘어는 14일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반기 계획을 전했다. 우선 SK하이닉스, 국내 대표 금융사들과 함께 공동투…
‘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 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여러분께 한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8월 2주차, 첫 소식은 이통3사의 실적발표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