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센터 건립위치도. [사진=충주시] ](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11039/art_1633049090877_4652bd.jpg)
[더테크 뉴스] 충주시가 ‘2021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국비 3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 원 예산을 투입해 목행용탄동 제1일반산업단지 가리공원 인근에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 등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시유지인 가리공원 및 경관녹지 등을 활용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상 3층(연면적 2,280㎡)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는 구체적으로 다목적홀, 코워킹 카페,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 복합문화공간, 사무실, 실내체육시설로 꾸며진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신 이종배 국회의원님과 충청북도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복합문화센터가 충주산업단지의 지원시설 및 다양한 공동체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