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구로동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사진=서울시]](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10834/art_16300264166334_0b7d30.jpg)
[더테크 뉴스] 서울시는 2021년 8월 24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구로구 임괄아파트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4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4건은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일반 건축사업 등 여러 종류의 건축 사이다.
지난 24일 열린 제16차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통과한 4건은 ▲ 구로구 개봉동 임괄아파트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공동주택 302세대) ▲ 마포구 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공동주택 176세대 및 오피스텔 209실) ▲ 도봉구 창동 662-7 주상복합 신축(공동주택 89세대 및 오피스텔 65실) ▲ 구로구 구로동 636-89 지식산업센터 신축이다.
![서울 구로구 임괄아파트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투시도. [사진=서울시]](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10834/art_16300264156728_3ca338.jpg)
이번 심의를 통과한 사업에서 주택은 총 841호(공동주택 567세대, 오피스텔 274실), 지식산업센터는 약 13만㎡를 공급할 계획인데, 지식산업센터에는 직장인을 위한 어린이집(면적 약 400㎡)과 서부간선도로 보행 녹지축과 연계된 공개공지(면적 약 3,200㎡)를 조성하여 일과 보육과 휴식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서울시는 "다양한 건축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1~3인 가구를 위한 중·소형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