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분할 뒤 재상장 20% 급등

 

 

[더테크 뉴스]  두산인프라코어가 분할 뒤 재상장 후 주가가 21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오전 9시 44분 기준 시초가(1만5350원) 대비 20.52% 상승한 1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초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됐다. 이 과정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로 있던 두산밥캣이 두산중공업의 품으로 들어가면서 주식 분할작업이 진행되게 됐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기업구조 단순화가 시장으로 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분할 전 두산인프라코어의 적정가치는 본사 영업가치에 할인을 적용한 두산밥캣의 지분가치를 합산해 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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