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2분기 매출 1310억원..."역대 최고 기록"

 

[더테크 뉴스]  광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2분기(4~6월) 매출(연결기준) 13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7.5% 가량 올랐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4분기에도 2세대 리딩 기술인 와이캅(WICOP)과 바이오레즈(Violeds)의 응용 분야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는 물론 일반 LED 부문까지 전반적으로 고르게 성장했고, 특히 와이캅 제품 매출은 1·4분기 대비 15% 이상 증가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현재 고객주문 등을 감안할 때, 이어지는 3·4분기 매출 또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연속 갱신할 것이며 연초에 발표한 것처럼 새로운 비상을 시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7월 말 공시를 통해 2분기 손익실적과 3분기 매출 전망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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