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경산업, 전기차 배터리 원료 '망간' 관심에 15% 급등

 

[더테크 뉴스]  전기차 시장 지속적인 성장으로 배터리 원료가 집중되면서 태경산업 주가가 급등세다.

 

6일 오후 2시 25분 기준 태경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15.34%) 오른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경산업 시가총액은 235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8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3월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 '2025 태경그룹 비전선포식'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과 기반이 될 친환경 신소재 33개를 2025년까지 개발해 전 산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태경그룹은 2025년까지 33개 신소재 개발, 세계 50개국으로 진출 가속화, 2500개 거래처 확보를 목표로 내세웠다. 태경그룹은 1975년 설립된 태경산업이 모태로 기초 화학 소재를 개발하는 중견기업이다. 태경산업, 태경케미컬, 남영전구 등 11개 계열사를 두고 2019년 매출액은 519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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