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해상풍력단지 기자재 공급 소식에 두산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45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11.16%) 오른 2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산중공업은 한미 정상회담 후 최근 4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또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기자재 공급을 수주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