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호이스트크레인 등 3개 기업, 남원시 일반산업단지에 투자유치

 

[더테크 뉴스]  유망기업인 에스더블유케미컬즈, 나눔휴텍, 월드글러브, 반도호이스트크레인 등 4개사가 남원 일반산업단지 내 60,155㎡에 투자를 확정하고 총 410억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200여명을 새롭게 창출한다.

 

남원시는 4개 기업과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유치를 2일 확정지었다. 

 

올들어 3번째 투자협약에 총 9개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부지매입, 설비투자, 신규인력 채용 등 투자를 이행한다.

 

나노다이아몬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에스더블유케미컬즈는 2020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소재부품이종기술융합형)에 선정되어 내년말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33,000㎡ 부지에 총 106억원(고용 33명)을 투자하여 대량생산 제조라인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나눔휴텍은 중소기업청 주관 재창업기업 아이디어 신제품 개발사업(R&D)에 선정되어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펄프소재를 활용한 천장텍스 및 건축마감재를 생산할 계획으로 부지 8,916㎡에 186억원(고용 57명)을 투자한다.

 

월드글러브는 코로나-19시대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니트릴 (의료용, 위생용)장갑을 제조할 예정으로 부지 8,250㎡에 90억원(고용 94명)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반도호이스트크레인는 경기 화성에 본사를 두고 남원시에 지점을 증설하여 남부권 판로를 개척할 예정으로 부지 9,989㎡에 28억원(고용 15명)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 남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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