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테크 관련 제조업 분야가 2개월 연속 반등했지만 기준선을 하회했다. 정보통신 분야의 전망도 다소 암울하다. 하지만 전자·통신장비의 전망이 5월 +10P, 6월 +23P 반등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
[더테크=문용필 기자] 삼성전자가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 DDR5 D램 양산을 시작했다. 개발소식을 발표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아직 침체기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해당 제품이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의 12나노급 DDR5 규격 D램은 최고 동작 속도 7.2G…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신임 대표로 노종원·데이비드 딕슨 부문장을 선임했다. 솔리다임은 지난 2021년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사업부를 인수해 미국에 설립한 자회사로 D램 매출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인수합병(M&A)한 바 있…
[더테크=문용필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CXL 2.0램을 개발했다. 지난해 5월 1.1 기반의 CXL D램을 개발한데 이어 1년 만에 차세대 메모리 상용화 시대를 앞당긴 것. 삼성전자는 12일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CXL D램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CXL(Compute Express Link, 컴…
[더테크=문용필 기자] 이른바 ‘반도체 겨울’이 이어지면서 주요 메모리 생산 기업들이 감산에 나서는 가운데 올 2분기 D램과 낸드 플래시 일부 제품의 ASP(Average Selling Price, 평균판매가격)이 더욱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대만의 시장조사 기관인 트랜드포스(Trandforce)…
[더테크=조재호 기자] 미·중 통상 갈등 이후 미국 반도체 수입시장에서 중국 점유율이 1/3로 급감한 가운데,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0.8%에서 12.6%로 소폭 상승했다. 그런데 대만은 기존 점유율의 2배, 베트남은 4배까지 점유율을 늘려 반도체 생산기지로서 입지를 강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경제…
[더테크=조명의 기자] 국내 연구진이 뇌 동작을 정밀하게 모사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UNIST는 신소재공학과 및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서준기 교수팀이 2차원 물질 기반의 뇌 기능을 정밀하게 모방할 수 있는 이중 플로팅 게이트(Double-floating-gate) 반도체 소자…
[더테크 뉴스] 그야말로 ‘반도체 빙하기’를 실감할 수 있는 결과였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 이야기다. DS(반도체) 부문의 영업손실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 전날 ‘시장 2위’ SK하이닉스가 3조원대의 영업손실을 발표한 데 이어 삼성전자까지 좋지않은…
[더테크 뉴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불황의 여파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SK하이닉스는 2023년 1분기 매출 5조881억, 영업손실 3조4023억(-67%)을 기록한 경영실적을 26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 2조8639억 대비 크게 하락한 수치다. 2012년 SK그룹에 편입 이후 사상 최대적자다. 어닝…
[더테크 뉴스] 반도체 기술을 신속 정확하게 심사하기 위한 ‘반도체심사추진단’이 11일 공식 출범한다. 특허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반도체심사추진단(이하 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주요국 최초로 반도체 기술을 전담하는 심사조직으로, 반도체 설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