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올해 3분기 D램 가격이 반등하긴 어렵지만 하락 폭이 0~5%가량으로 크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의 인공지능(AI) 서버 장비 투자와 함께 스마트폰 시장의 성수기를 앞둔 3분기다. 하지만 재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반등을 논하기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더테크=문용필 기자] 결국 정답은 ‘반도체’와 ‘배터리’인 듯하다. ‘한한령’(限韓令) 등 중국의 ‘대(對) 한국기업 압박’이 시작된 지난 2016년 이후 국내 주요 기업 중국법인의 매출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터리와 반도체 분야가 ‘낭중지추’(囊中之錐)같은 실적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테크=문용필 기자]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반도체 관계사들이 해외에 투자법인을 만들었다. 반도체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신규법인은 해외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을 발굴하고 적극 투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SK스퀘어는 투자법인 ‘TGC스…
[더테크=문용필 기자]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부상하고 있는 HBM(High Bandwidth Memory) 시장이 급속한 성장세를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인공지능(AI)를 비롯한 각종 딥테크 기술의 고도화가 HBM에 대한 IT기업들의 수요를 증가시킬 요인으로 분석된다. 대만의 글로벌 시장조사업…
[더테크=조재호 기자] 인텔이 파운드리와 팹리스 부문을 분리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진행한다. 내년 1분기부터 자사 파운드리 수익을 집계하는데 파운드리 시장에 작지않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텔은 21일 (현지시간) 투자자 대상 웨비나(Webinar)를 진행했다. 내부 파운드리 사업과 향후 로드맵…
[더테크=문용필 기자] SK하이닉스가 본격적인 차량용 메모리 사업을 위한 착실한 기반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아직은 ‘미성숙’하다는 평가지만 전장이나 자율주행 등 차량용 메모리 시장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만큼 적기에 대응하겠다는 포석으로 볼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한국 반도체 기업으…
[더테크=조재호 기자]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빙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상위 10개 파운드리 기업의 1분기 매출이 약 20% 감소했다. 일각에서는 인공지능(AI)의 발달로 반도체 수요 증가를 예상했지만, 아직은 긍정적인 예측이 쉽지 않아 보인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TrendFo…
[더테크=조재호 기자] 삼성전자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첨단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한다. 반도체를 비롯해 모바일, 가전 사업 등을 다각도로 전개 중인 삼성전자인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31일(현지시간) 리눅스재단이…
[더테크=조명의 기자] 초고성능 양자컴퓨팅 시대에 쓰일 수 있는 3D 광양자 메모리 원천기술이 국내외 공동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광양자 메모리는 물론, 바이오·나노 프로브, 초해상도 나노경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UNIST는 화학과 서영덕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지속가능한 나노결정…
[더테크=조재호 기자] 신공정으로 DDR5 서버용 D램을 제작한 SK하이닉스가 인텔의 호환성 검증을 진행한다. 메모리 시장의 사이클이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하에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5세대(1b) 기술이 적용된 DDR5 서버용 D램이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