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모라이, 자율주행‧시뮬레이션 기술 세미나 공동 개최

‘자율주행과 시뮬레이션 – 자율주행차 성능 평가와 검증을 위한 최적의 방안’ 주제
오는 2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서 진행

 

[더테크 뉴스] 앤시스코리아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와 함께 ‘KADF 2023(Korea Autonomous Developer Forum)’을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ADF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앤시스의 대표 연례 행사로, 자율주행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개발자 포럼이다. 올해는 오는 2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자율주행과 시뮬레이션 – 자율주행차 성능 평가와 검증을 위한 최적의 방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성능, 평가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국내외 자율주행 산업의 최신 현황, 성공 사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인간의 개입이 제한적인 자율주행 자동차는 철저한 성능 및 안전성 검사가 요구되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서는 수많은 테스트와 검증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현실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모사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과 안전성을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앤시스는 모라이와 함께 자율주행 산업 분야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연례 KADF 행사를 마련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며 “KADF 2023와 같은 행사를 통해 자율주행차 관련 시뮬레이션 기술 현황과 실제적인 활용 사례들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업계 리더로서 시뮬레이션의 미래를 제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대표적인 미래 기술 중 하나로, 안전성과 신뢰성 보장이 매우 중요하다. 철저한 테스트와 검증이 필요하며, 시뮬레이션은 이를 위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이다”라며 “이번 행사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성능 평가 및 검증 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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