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지원…안면인식으로 출국장 통과

인천공항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오픈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페이(Npay)가 인천국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Smartpass)'를 지원하며 공항 출국 절차의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이용자는 네이버페이 앱에서 안면정보와 여권을 등록한 뒤 안면인식만으로 출국장과 일부 탑승게이트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29일 인천국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를 네이버페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안면정보와 여권,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게이트에서 여권이나 탑승권을 제시하지 않고 안면인식만으로 출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만 7세 이상 내국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등록 이후에는 출국 전 탑승권만 등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 7세부터 14세까지는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버페이의 안면인식 출입·인증 서비스인 '페이스사인(Facesign)'과 연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페이스사인 이용자는 별도의 안면정보 등록 없이 여권과 탑승권만 등록하면 스마트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이용자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의 스마트패스 전용 통로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참여 항공사의 일부 탑승게이트에서 안면인식을 통해 신속하게 출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네이버페이 앱에서 스마트패스와 여권정보를 등록한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스마트패스는 네이버페이 앱 전체 메뉴의 '편의' 카테고리 내 '인천공항 스마트패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은 앱 '금융' 홈에서 '스마트패스'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대형 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검증된 안면인식 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이 인천공항 스마트패스에도 적용돼 여름 휴가철 공항 이용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출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페이스사인 서비스를 확대해 디지털 인증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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