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비전, 농업용 장비‧부품기업 트렌턴에 측정장비 공급

생산 효율 및 품질 향상 달성에 기여

 

[더테크 뉴스] 비씨비전(VICIVISION)는 농업용 장비 및 트랙터용 부품 생산기업 트렌턴(Trenton) 부품 생산과정에 자사 측정장비를 적용,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렌턴 조르다노 체키니(Giordano Cecchini)는 “비씨비전 측정 장비를 사용해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며 “생산 및 품질 측면에서 최상의 장비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장비를 통해 전체 라인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렌턴은 M2018 Techno와 터치프로브를 사용해 제조라인에서 다양한 부품을 측정하고 있다. 체키니는 “우리 시설은 최대 1500mm 길이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키웨이 슬롯과 플레인을 측정하기 위해 터치프로브를 사용해 비씨비전 장비로 부품을 검사하고 있다. 이 장비는 길이 2000mm, 너비 180mm의 부품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트렌턴이 생산하고 있는 기계 부품들을 측정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트렌턴은 페이싱 및 센터링에서 그라인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업으로 품질 및 수율 개선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으며, 생산 공정 내에서 품질과 효율을 모두 개선시키기 위해 비씨비전 장비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

 

 

비씨비전의 측정 장비가 제공하는 정확성과 단순성 덕분에 트렌턴은 운영 상의 필요에 따라 중요도가 높은 작업에 우선적으로 시간을 할당할 수 있다.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마시모(Massimo)는 “짧은 설정 시간으로 매우 원활하게 생산을 시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마시모는 “93초 만에 부품을 계속 측정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측정된 부품의 유효성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각 측정에 대한 허용오차는 생산된 제품의 측정 정확도를 나타내는 녹색음영 또는 빨강음영으로 정의된다. 조기에 부정확성을 포착하면, 폐기되는 부품을 줄일 수 있고,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트렌턴은 1년 동안 비씨비전의 측정 장비를 운영해 왔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검사 대상 부품 수를 늘릴 수 있는 많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러한 직관적인 장비는 전체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혁신을 실현하고, 새로운 기술을 통해 트렌턴이 고객의 요구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을 준다. 

 

생산라인에서 다양한 부품을 생산 중인 트렌턴은 비씨비전 측정 장비에 투자해 프로세스에 통합함으로써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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