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는 박기범 대표를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산업 AI와 디지털 트윈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 공략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이끌 예정이다.
박 대표는 2024년 11월 반도체 및 하이테크 산업 부문 영업 이사로 아비바에 합류한 이후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주요 고객과의 경영진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또한 전략적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수주하며 국내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2025년 4월부터는 반도체와 하이테크 분야뿐 아니라 석유·화학, 조선·해양 산업까지 영업을 총괄하며 아비바의 산업 포트폴리오 전반을 이끌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며 한국 시장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해 왔다.
박 대표는 IT와 OT(운영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산업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전환 전문가다. 시스템 엔지니어와 컨설팅, 엔터프라이즈 영업, 경영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축적했다.
아비바 합류 전에는 지멘스 소프트웨어, 레드햇, 오라클, BMC소프트웨어, LG CNS 등에서 영업 리더십을 맡아 삼성, LG, SK,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 국내 주요 제조·에너지 기업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업별 전문성과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역량을 쌓았다.
박기범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AI가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에 데이터 기반 운영 혁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아비바의 산업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국내 고객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