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 사무국] ](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30625/art_16873989098665_715729.jpg)
[더테크=조명의 기자] ‘제5회 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TechCon2023, 이하 테크콘 2023)’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테크콘 2023은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전시회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3)’의 일환으로, 분야별 융합기술 트렌드를 토대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 기술 전문 컨퍼런스다. 코엑스 그랜드 볼룸 홀에서 약 3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끄는 미래 유망 기술 및 성장 전략(DX Acceleration)’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AI, 로봇, 보안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컨퍼런스 첫날인 28일에는 로봇 세션과 보안 세션이 진행된다.
로봇 세션은 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의 오프닝 강연을 시작으로, 다쏘시스템 코리아의 이승철 기술대표가 로봇 설계 및 제조에서의 일정 단축과 비용 절감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뉴로메카의 최윤서 마스터가 푸드테크와 협동로봇 기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서도 연사로 참여해 이스라엘의 혁신적인 로봇 기술들을 소개한다.
보안 세션은 구글 맨디언트의 스티브 디사가 오프닝 강연을 맡는다. 이어 ▲베스핀글로벌의 정현석 클라우드 보안 사업본부장의 ‘클라우드 보안 이슈와 해결 방안’ ▲마일스톤 시스템즈 박광우 한국지사장의 ‘데이터 기반의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 ▲잉카엔트웍스 홍진선 이사의 ‘모바일 앱이 당면한 보안 위협과 대응’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29일에는 AI&빅데이터 세션이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박진연 부문장의 ‘오픈AI가 가져올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변화와 대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의 ‘인간을 생각하는 AI: 위협이 아닌 공존을 위해’ ▲LG AI 연구원 AI X 유닛 김유철 부문장의 ‘새로운 AI 시대의 Responsible AI와 기업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스마트테크 코리아의 주빈국인 핀란드의 주요 IT 기업 리더들도 AI&빅데이터 세션의 연사로 참여해 북유럽의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진로봇 박성익 상무 ▲노키아 한효찬 CTP ▲시옷 윤덕상 부사장 ▲아크릴 박외진 대표 등이 연사로 참가해, 글로벌 산업 리더들과 함께하는 스마트 기술 업계 최대의 지식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테크 코리아 관계자는 “테크콘은 국내 융합기술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테크 리더들의 미래 비전과 혁신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스마트 기술 전문 컨퍼런스다”라며 “디지털 혁신의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