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숏뜨]](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30209/art_1677550845573_e3eeb5.jpg)
[더테크 뉴스] 틱톡 공식 파트너이자 숏폼 토탈 솔루션 기업 숏뜨가 참신한 캠페인 기획과 1억 3500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 영향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출시 1년 여 만에 연매출 약 30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숏뜨가 보유한 팔로워 수는 틱톡 1억 1700만, 유튜브 1800만으로 지난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분야에서 단숨에 메이저 그룹에 진입했다.
숏뜨는 지난해 1월 서비스 공식 출범 1개월 만에 틱톡과 공식 파트너 관계를 체결하며 숏폼 비즈니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유백합(팔로워 1000만) ▲제이캅(팔로워 1520만) ▲냥뇽녕냥(팔로워 360만) ▲아너브레이커즈(팔로워 340만) ▲미선(팔로워 260만) ▲윤태섭(팔로워 120만) ▲일오팔(팔로워 23만) 등 댄스부터 연기,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소속 크리에이터로 다수 포진해 있다.
숏뜨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유수의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개성있는 숏폼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불과 창업 1년 만에 틱톡코리아 파트너사 중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숏뜨는 성공작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2022년 숏뜨 단독 기획으로 진행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 기념 캠페인 ‘BornToBeSpicy’와 하반기 야놀자 플랫폼의 상징성을 담아 기획된 ‘야놀자해챌린지’ 캠페인 모두 초반 기간에 각각 1억뷰를 돌파해 대세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했다.
숏뜨는 올해 숏폼 사업 영역을 보다 확대해 AR(증강현실) 콘텐츠 확장, 숏폼 IP(지적재산권) 생산, 인플루언서 커머스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펼칠 예정이며, 연내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올해 매출 100억 달성한다는 목표다.
숏뜨 윤상수 대표는 “국내 미디어 커머스 시장 규모가 100조 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숏폼 열풍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창작 활동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파트너사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