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메탈, 골드 스탠더드 터닝 인서트 등급에 첨단 코팅 기술 도입

2023.02.20 10:47:42

KENGold 코팅 기술이 적용된 KCP25C 등급 첫 선
강철 터닝의 마모 및 생산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 제시

 

[더테크 뉴스] 케나메탈은 고급 코팅 기술을 사용해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터닝 등급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KENGold 기술을 적용한 KCP25C은 금속 절단 인서트에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강철 터닝 애플리케이션으로 마모가 개선되고 금속 제거율이 향상되는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케나메탈 글로벌제품관리 부사장 스콧 에틀링은 “KENGold 코팅 기술을 적용한 케나메탈의 고성능 KCP25C 등급 인서트는 다양한 강철 터닝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일하는 기계기사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된다”며 “이 골드 스탠더드 터닝 인서트는 더 높은 금속 제거율 및 향상된 내마모성을 제공하는 두 가지 날카로운 성능을 제공하므로, 고객들은 이전보다 더 오래 기계를 작동하고 생산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인서트의 KENGold는 마모를 시각적으로 쉽게 식별하고, 가장자리까지 최대한 사용해 낭비를 줄인다”라고 설명했다.  

 

KCP25C는 다양한 강철 재료를 범용으로 사용하는 터닝 인서트를 위해 최초로 도입한 탄화물 등급이며, 일관되고 반복되는 성능을 제공한다. KENGold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유형의 기계 가공 애플리케이션에서 경험되는 크레이터 내마모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열 장벽을 제공하는 향상된 사전/사후 코팅 공정을 갖춘 다중 코팅 기술이다.

 

KENGold 기술을 도입한 KCP25C는 ▲더 안정적이고 일관된 도구 수명을 위해 향상된 내마모성·인성 향상 및 치핑 감소 ▲향상된 모서리 보호 기능으로 기계 가공 정확도 및 신뢰성 향상 ▲KENGold 기술을 사용해 쉽게 마모를 식별하고 사용하지 않은 가장자리의 폐기물 저감 ▲절단 속도를 높여 금속 제거율 및 생산성 향상 등의 특징이 있다.  

 

KENGold 기술을 도입한 KCP25C는 케나메탈의 글로벌 현대화 투자를 통해 고객을 위한 고성능 제품을 혁신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케나메탈은 차세대 CVD(화학기상증착) 기술을 사용해 코팅하는 동시에 첨단 프레스 및 표면 처리 기술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한 공차 수준을 제공해 보다 일관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도구 수명을 제공한다.

 

케나메탈은 가장 일반적인 인서트 형태 및 스타일(C, D, S, T, V, W)로 KENGold 기술을 도입한 KCP25C를 출시한 데 이어, 향후 KCP25C에 추가적인 터닝 인서트 형태 및 스타일을 도입해 확장할 계획이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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