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MWC 2023서 연결성의 미래상 제시

2023.02.17 11:03:40

 

[더테크 뉴스]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에서 대화형 데모 시연과 전문가 토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연결성(connectivity)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ADI 부스를 방문하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설계 주기를 단축하며 미래의 작업 모습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ADI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획기적인 혁신을 달성 및 가속화하며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ADI의 솔루션은 사용자가 적합성 테스트를 마친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과 상용 등급 RU(Radio Unit) IP(Intellectual Property)를 사용함으로써 혁신적인 첨단 무선 장치(RU)를 보다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ADI의 전문가들은 RAN(Radio Access Network) 에너지 절약 솔루션에 대한 토론과 플랫폼 상호 운용성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ADI의 컨수머 사업팀은 혼합 현실(MR) 헤드셋 및 가청 웨어러블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연결성과 관련한 최신 혁신 성과를 선보인다.

 

전력 소모 40% 줄인 32Tx/32Rx mMIMO RU 레퍼런스 디자인은 디지털 프런트 엔드와 협력사의 첨단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통합한 ADI의 최신 RadioVerse ADRV904x 시스템 온 칩(SoC)을 기반으로 한다. 이 설계 솔루션은 경쟁 솔루션에 비해 40%의 절전 효과를 제공하며, 더 작고 가벼운 무선 설계와 더 빠른 시장 출시를 가능하게 한다.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이 전체 네트워크 에너지의 70~80%를 소비하므로, 에너지 절약 모드는 5G 네트워크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OPEX 지출을 낮추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ADI RadioVerse 솔루션은 5G RAN용으로 도입될 3GPP Rel. 18 NES(Network Energy Saving) 모드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로를 제공한다. 여러 개방형 원격 장치(O-RU) 구성의 마이크로 슬립 모드와 동면(hibernation) 모드 간 인터랙티브 모델에서, 이러한 에너지 절약이 단지 가능성이 아닌 실제로 구현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 5G mmWave 빔포밍 플랫폼은 24~ 47GHz 전 대역서 매크로, 스몰 셀, 인 도어 5G를 업그레이드한다. 이 8T8R 400MHz 솔루션은 ADI의 최신 O-RAN 7.2 분할 밀리미터파 호환  레퍼런스 플랫폼을 특징으로 하며, 오직 ADI 반도체 솔루션만을 기반으로 하는 아날로그 빔포밍에서 25%의 향상된 효율성 제공 성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ADI는 현실적인 인간 상호 작용을 통해 보다 풍부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로 미래의 작업 모습을 구현하는 MR 헤드셋 ▲일상의 소리를 정확히 듣게 해주는 히어러블 솔루션 ▲USB-C 고속 충전 등 첨단 컨슈머 기술들을 선보인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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