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티넷]](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30207/art_16762532968647_bb40d3.jpg)
[더테크 뉴스] 포티넷코리아는 13일 본사가 2022년 12월 31일로 마감되는 2022년 총 매출 및 2022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포티넷에 따르면, 2022년 총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44억 2000만 달러, GAAP 순이익은 8억 573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총 제품 매출은 17억 8000만 달러로, 12억 6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41.9% 증가했으며, 총 서비스 매출은 26억 4000만 달러로, 20억 9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26.3% 증가했다.
2009년 기업공개(IPO) 이후 포티넷은 14년 연속 GAAP 기준 흑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17억 3000만 달러, 잉여 현금 흐름은 포티넷 역사상 가장 많은 14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포티넷 설립자 겸 CEO인 켄 지는 “포티넷의 시장점유율 증가는 FortiASIC 기술 기반의 단일 통합 플랫폼이 조직의 관리 비용과 총소유비용(TCO)을 절감시킨다는 점을 인정받으며 많은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성능 대비 비용 이점, 보안과 네트워킹의 융합, 공급업체 및 제품 통합의 업계 트렌드 등을 감안할 때 우리는 견고한 성장 궤도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