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센코]](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30206/art_16759954412768_857a12.jpg)
[더테크 뉴스] 센코는 영국의 3Bz사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단일 발주서를 수령하고 수출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영국의 3Bz사는 유럽 전역에 센코 제품을 공급하는 가스안전기기 전문 무역 회사로 2022년 15억 원 규모의 제품을 구입한 바 있어, 2022년 대비 발주 금액이 100% 증가했다.
글로벌 경제 침체 속에서도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을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사태로 주춤했던 동유럽 시장의 수요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 주문량 증가의 배경이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수소와 이차전지 관련 산업들이 성장하면서 기존 오일&가스 산업에서 벗어난 새로운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도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어 신규 공장 건립이 예정된 올해에는 해외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