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바스AI]](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30105/art_16750432434599_abc348.png)
[더테크 뉴스] 셀바스AI가 대화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Selvy Note)’로 공공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셀바스AI는 셀비 노트를 특허청에 공급하고, 특별사법경찰관의 조사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셀비 노트는 수사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음성 진술을 자동으로 텍스트 변환해 기록 및 저장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한다.
특허청 특별사법경찰관은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상표 침해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수사 시, 셀비 노트를 활용한다. 증거수집, 진술조서 작성 등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녹음 파일을 셀비 노트에 업로드해 AI 조서를 작성할 수 있는 비실시간 작성 방식뿐 아니라, 말하는 즉시 화자가 구분돼 음성기록이 작성되는 실시간 작성 방식 모두를 지원 중이다.
AI 음성기록 제품 중 유일하게 ‘그룹 폴더 업로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비실시간 조서작성 시 특별사업경찰관의 업무 편의성이 높아진다. 기존 버전은 개별 파일 하나하나를 최대 5개까지만 업로드 가능했지만, 파일 개수와 상관없이 그룹 폴더를 한 번에 올릴 수 있어 여러 개의 음성 파일을 한 번에 문서로 편리하게 변환시킬 수 있게 된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Lab장은 “그룹 폴더 업로드 기능을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듣고 필요한 기능을 꾸준히 강화하겠다”며 “특허청 특별사법경찰관에 적용을 시작으로 타 기관의 특별사법경찰관에도 공급을 확대해 조사업무 효율 증대에 기여하고 공공기관 AI 음성기록 제품 점유율 1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