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너, 셀럽과 함께하는 시간 판매…원앤온리 서비스 론칭

2023.01.16 12:02:45

아티스트, 셰프부터 연예인까지 셀럽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판매
김호윤 셰프와 함께하는 ‘원앤온리 다이닝’, ‘모델 김우주와 러닝하기’ 등 상품 선봬

 

[더테크 뉴스] 레브너가 셀럽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기획해 판매하는 ‘원앤온리(ONE&ONLY)’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앤온리는 아티스트, 셰프 등 전문 재능인부터 연예인까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수준의 셀럽들과 함께하는 ‘시간상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다. 특정 콘셉트 하에 셀럽과 팬이 그들만의 서사를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기획해 판매한다. 시간상품을 통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조언을 얻거나 동경하던 셀럽과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다.

 

시간상품은 ▲셀럽과 게임을 통해 단독 영상통화 기회를 갖는 서바이벌 메타버스 팬미팅 ▲셀럽이 전문 재능을 살려 팬의 이야기를 담은 레시피나 작품으로 제작 ▲셀럽과 함께 음원, 영상 등 숏폼 콘텐츠 제작 ▲러닝, 영화 관람 등 일상을 함께하는 시간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공식 론칭 전 진행한 멘토링, 셰프 체험기 등 서비스도 호평을 받았다.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마인>을 집필한 스타작가 백미경과 함께 전래동화를 각색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멘토링 시간상품’, 제이콥현 셰프(현상욱)와 메뉴 개발부터 판매까지 함께하며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해보는 ‘원데이 헤드셰프 체험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원앤온리는 오는 2월 스타셰프 김호윤이 참여자와 연인의 다섯가지 추억을 담은 음식을 다섯가지 코스로 창작해 그들만을 위한 파인 다이닝으로 제공하는 ‘원앤온리 다이닝’을 선보인다. 원앤온리 다이닝은 두 사람만의 추억을 요리로 만들어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 상품으로, 새로운 프러포즈 방법으로 제안한다. 국악 스타 이희문과의 영화 데이트, 피아니스트 윤한과 꿈나무 연주자가 함께하는 콘서트 등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아란 원앤온리 대표는 “‘꿈을 현실화시켜주는 플랫폼’을 목표로 원앤온리를 론칭했다”며 “셀럽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에서 시작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명의 cho.m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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